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바오로딸 대구서원 세월호 미사 바오로딸 대구서원 세월호 미사 “나라가 삼킨 내 아들, 진실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유가족 정혜숙씨 출연 심정 밝혀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길” 발행일 : 2014-07-20 [제2904호, 6면] ▲ 10일 바오로딸 대구서원에서 봉헌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토크콘서트 미사’에서 세월호 사고로 예비신학생 아들을 잃은 정혜숙씨가 신자들에게 세월호 희생 가족들의 뜻을 전하고 있다. “자식을 황망하게 보낸 후부터 믿음은 더 간절해졌고, 하느님은 제게 없어서는 안 될 분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님 곁에 있을 아들을 생각하며 신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혜숙(체칠리아·수원교구 안산 선부동성가정본당)씨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정씨는 세월호 참사로.. 2014. 8. 11.
바오로딸출판사, '내 이름은 프란치스코' 출간 발행일 : 2014.08.08 바오로딸출판사, ‘내 이름은 프란치스코’ 출간 - 교황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선물용 작은 책자!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8월 08일 -- 바오로딸출판사가 ‘내 이름은 프란치스코’를 출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선 다음 날인 3월 14일부터 3월 19일 교황 취임식 미사까지 며칠 동안의 강론과 담화에서 핵심적인 짧은 말씀을 모았다. 교황님이 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택했는지, 교황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게 해준다. 작은 책이지만 뜻깊고, 짧은 말씀 안에 강력한 메시지가 있어 종교를 초월해 많은 이가 공감할 것이다. 교황님께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난한 이들을 보며 저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 2014. 8. 8.
바오로딸출판사, '차쿠의 아침' 출간 바오로딸출판사, ‘차쿠의 아침’ 출간 발행일 : 2014.08.04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8월 04일 -- 바오로딸출판사가 ‘차쿠의 아침’을 출간했다. 최양업 신부님이 주인공인 이 소설은 1845년 7월 차쿠에서 사제수품을 앞둔 김대건 신부님과의 마지막 만남에서 시작하여, 1849년 12월 최 신부님의 조선 입국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최 신부님의 인간적인 면모와 신앙, 김대건 신부님과의 혈육보다 진한 우정, 더 나아가 시공을 초월하는 영적 친교를 감동 깊게 그리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순교모범’으로 탁월한 최 신부님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이태종 신부는 최양업 신부의 사목활동의 보금자리인 ‘배티’ 인근 출신으로 최 신부를 닮으려고 부단히 애쓰는 사제다. 그리고 유서 깊은 사적지 ‘차쿠 성.. 2014. 8. 5.
“다름 인정하기, 경계를 넘어서는 힘” - 장 바니에의 평화를 일구는 길 “다름 인정하기, 경계를 넘어서는 힘”장 바니에의 평화를 일구는 길발행일 : 2014.08.01 [1529호] ▲ 〈다름, 또 하나의 선물〉장 바니에 지음/윤성희 옮김/바오로딸 펴냄“우리는 누구나 평화를 바라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늘 ‘우리가 평화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가?’입니다. 평화를 위해 일한다는 건 우리 삶을 위험에 내놓는다는 걸 의미합니다. …경계를 넘어 낯선 이를 만나고 낯선 이와 사귀며, 낯선 이의 이야기를 들을 힘을 찾아보십시오.”교회를 향한 사회적 지탄의 일편에는 ‘끼리끼리’ 문화에 대한 불편함이 포함되어 있다. 복음의 본질과 순수는 지켜가되 교회 울타리를 넘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손 내미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는 지적이다.발..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