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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1.15)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느님, 사람을 살리고자 하시며 사람들을 해방시켜 생명의 길로 이끄시는 아버지를 의심하며 아버지께서 거저 주시는 모든 것들과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 앞에 두려움과 불신으로 숨는 저희의 나약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형태로 사랑받고,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스스로를 지키고, 억누르며 하느님과 다른 이들로부터 끊임없이 멀어지게 만듭니다. 주님, 저희는 사랑이 아니며 나와 다른 이들, 그리고 당신을 심판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깨우쳐 주소서. 저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게 될 때 저희는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주님, 당신 손에 저를 맡기나이다.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마르3,3)​ 2017. 11. 15.
오늘의 기도(11.14) 사제직의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 당신을 따르려는 모든 사제들에게 당신께 대한 오롯한 사랑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할 수 있게 하시고, 늘 당신과의 친밀함 속에서 기쁨을 누리며 사람들에게 잘 봉사하게 하소서. 2017. 11. 14.
오늘의 기도(11.13) 당신을 위해 저를 창조하신 나의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당신 손수 저를 빚으셨으니, 심판관이시요 아버지신 당신 품으로 돌아가겠나이다. 영원은 저에게 달려 있으며, 원하는 사람은 구원된다는 것을 절감하나이다. 그러나 저는 당신의 은총인 빛과 위로가 많이 필요하오니 당신께 희망을 두나이다. (‘바오로 가족 기도서’ 발췌) 2017. 11. 13.
오늘의 기도(11.10) 주님! 교회 안의 모든 교리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자 교리교사로 봉사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해 주시고 그들의 활동으로 더 많은 이들이 당신을 더 잘 알고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리교사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가득히 내려주소서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