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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7.6.12)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성삼위이시여, 교회와 제 영혼 깊은 곳에 현존하시면서 일하시는 당신을 흠숭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께 자녀로서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스승 예수님, 당신께 형제 자매요 제자로서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성령님, 당신께 살아 있는 성전으로서 봉헌되고 성화되기 위하여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성삼위의 현존 안에 머무시는 교회의 어머니며 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전례와 성사를 통하여 성삼위와 더욱 친밀한 일치 안에 사는 법을 가르쳐주시어 저의 온 생애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바오로가족기도서 - 2017. 6. 12.
오늘의 기도(17.6.9) 제 영혼의 주인이신 주님, 제 영혼을 도로 드리오니 받으시고 축복하소서. 이 몸은 당신한테서 비롯되었으니 온전히 당신 것이옵니다. 제 깊은 곳에서 솟아올라 말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춤추게 하시는 분. 당신께 의지와 생각과 마음을 드리오니 제 일상과 일과 느낌을 통해 당신은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 되시나이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2017. 6. 9.
오늘의 기도(17.6.8)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근원이시며 한없이 좋으시므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나이다. - 애덕송 -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 저희 안에 당신의 사랑을 심어 주셨으니 모든 것 안에서 당신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게 하소서. 저희의 존재, 저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반영하고 흐르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2017. 6. 8.
오늘의 기도(17.6.7) 주님, 오늘도 생명을 허락하시고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지극히 평범한 삶의 자리가 성화의 장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거칠고 보잘것없는 제 마음 밭 소중히 일구시며 새 생명을 심어 주시고 돌보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소서. 오늘 제 삶에 함께하시는 주님의 현존을 알아뵙게 하소서. 2017.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