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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마 수녀와 함께 - ‘노인대학 성경 봉사자 교육 수료 미사’에 다녀왔어요~ ‘노인대학 성경 봉사자 교육 수료 미사’ 지난 2013년 12월 9일(월) 11시 30분, 노인대학 성경 봉사자 교육 수료 미사가 인천교구 부평2동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미사에 앞서 마지막 수업이 있었는데요, 강사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인기 강사(^^) 윤영란(일마) 수녀입니다. 수녀님 특유의 유머와 제스처가 버무려진 열정적 강의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자,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신에게 있어 상을 드리고픈 분에게 전달하는 상장 수여식과 선물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자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글을 읽으면서 깊은 사랑과 고마움이 느껴져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답니다. 서로 나눈 선물꾸러미 가운데 저희 바오로딸의 책! 이 눈에 들어와 얼른 찰칵~인.. 2014. 1. 6.
송봉모 신부, 예수 성탄 대축일 앞두고 「예수-탄생과 어린 시절」 펴내 송봉모 신부, 예수 성탄 대축일 앞두고 「예수-탄생과 어린 시절」 펴내 ‘예수’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았나 예수 전 생애 쉽게 알려줄 5권 연작 중 첫 번째 저서 족보·탄생·어린 시절 담아 발행일 : 2013-12-25 [제2875호, 21면]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실제 인류 역사는 예수 탄생을 기점으로 기원전(BC, Before Christ)과 기원후(AD, Anno Domini)로 기술된다.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은 그리스도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축제일로 자리 잡았다. 성서학자이자 국내 영성서적 베스트 작가로 꼽히는 송봉모 신부(예수회)는 “개인의 역사 또한 예수님을 자기 인생에 받아들이는 때를 기점으로 그 이전과 이후의 삶이 구분된다.. 2014. 1. 2.
[새음반] 바로크 성가 ‘예수 나의 기쁨’ [새음반] 바로크 성가 ‘예수 나의 기쁨’ 고음악 전문가들이 펴낸 바로크 음악 ‘진수’ 발행일 : 2014-01-01 [제2876호, 15면] 웅장하면서도 풍성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바로크 음악은 교회음악의 원천이라고 평가받는다.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거룩함을 전하는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담은 음반 ‘바로크 성가 예수 나의 기쁨’(바오로딸, 1만3000원)이 발매됐다. 이번 음반에는 조반니 안토니오 리가티,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요한 파헬벨,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음반 제목이기도 한 ‘예수 나의 기쁨’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 장르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사의 의미와 정감을 치밀하게 드러내고자 한 바.. 2014. 1. 2.
[신심서적33권읽기] 1월 선정 도서 - <주름을 지우지 마라>의 저자 이제민 신부 [신심서적33권읽기] 1월 선정 도서 「주름을 지우지 마라」의 저자 이제민 신부 “영성은 늙음을 받아들이고 귀 기울여 향하는 데서 무르익죠” 발행일 : 2014-01-01 [제2876호, 16면] ▲ 이제민 신부는 나이를 먹는 데에도 경지가 있다고 강조하며, 노년의 영성은 젊음 안에 잉태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이제민 신부의 책 「주름을 지우지 마라」는 ‘가톨릭독서문화운동-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의 2014년 1월 선정도서다. 도서선정위원회는 「주름을 지우지 마라」가 나이 듦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시기, 인생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 자체가 하느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임을 드러내고 노년의 영성으로 초대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제민 신부는 마산교구 소속으로 1980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979년 오.. 201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