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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에 대해 궁금한 점 Q) 영어성경에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대표적으로 The new American Bible과 예루살렘 바이블이 있던데, 어떤 성경이 더 보편적이며 제가 읽기에 좋을까요? 또 두 성경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제 영어 실력은 상 정도이며, 영어소설을 즐겨 읽는 편입니다.) A) 우리 나라에도 공동번역 성경과, 새번역 성경이 있는 것처럼 미국에서도 예루살렘 바이블과 아메리칸 바이블이 있다고 합니다. 공동번역은 천주교와 개신교 성서학자들이 모여 함께 번역한 성경인데 주로 가톨릭에서만 사용했습니다. 그때 번역취지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그 뜻이 잘 와 닿도록 하는 것이 었다고 합니다. 성경시대의 문화적 배경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배경이 달라 쉽게 풀어 썼다고 할 수 있죠. 뜻이 통하도록 윤문을 했다고 .. 2011. 10. 27.
기타리스트 최병욱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2011. 10. 27.
2011 바오로딸 문화마당 현장 맑고 고운 노래, 구성진 강연, 감미로운 기타 연주. 향긋한 커피, 분주하게 움직이는 수녀님들, 마음껏 웃고 즐기는 사람들…. 2011 바오로딸 문화마당을 풍성하게 해줬던 것들이에요. 현장에 가득했던 기쁨과 행복을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성바오로딸수도회와 서원을 세상에 열어 보이는 바오로딸 문화마당,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2011. 10. 27.
[어린이] 만화로 보는 사도행전 - 크리스틴 퐁사르, 고선일 크리스틴 퐁사르 지음, 고선일 옮김, 『만화로 보는 사도행전』, 가톨릭출판사, 2011 이미 시작된 하느님 나라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사도 4,32-34r) 1987년 5공의 군사독재로 많은 이가 고통을 받던 시절, 서울 상계동 철거민들의 철거 잔해 아래에서 놀던 철거민 어린이가 철거된 집 담이 무너지면서 목숨을 잃는 참 가슴아픈 사건이 있었다. 그때 수녀원에 오기 전 복음적인 공동체를 꿈꾸며 고민이 많던 청년이었던 나는 그 현장으로 달려가 무너진 담을 붙들고 많이 울었다. 그 어린이.. 201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