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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5.2) 평화를 주신 주님, 주님께서 저희를 자녀로 받아들이셨듯이 저희도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부모를 만나고, 자녀를 만났습니다. 저희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피게 하소서. 또한 영원한 반려자인 부부가 신의와 사랑으로 서로를 존중하게 하소서. 좋은 만남은 빛나는 시작이며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주님을 찾고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기분 나쁜 언행으로 상처 주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_ 「 엄마의 기도 수첩」중에서 2018. 5. 2.
5월 피정-영성 고전을 마무리하는 피정입니다. 2018. 4. 30.
오늘의 기도(4.30)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제가 아무리 가리고 숨겨도 당신께서는 저의 마음 속 까지 모두 아십니다. 오늘 하루 제가 당신과 이웃 안에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018. 4. 30.
사랑이 의식불명 환자를 일으켰다 눈물 한 방울 앙젤 리에비ㆍ에르베 드 샬랑다르 지음 / 서규석 옮김 / 바오로딸 / 1만 3500원 의식 없는 환자가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모든 의식불명 환자가 그렇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가족과 보호자는 그런 환자를 살아있는 사람, 나아가 더욱 사랑과 감동을 줘야 하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그 사랑이 기적적으로 사람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눈물 한 방울」에 담긴 이야기는 의식불명 환자였던 저자 앙젤 리에비를 일으킨 그의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실화다. 앙젤은 어느 날 급성 희소병으로 온몸이 마비된 채 혼수상태에 빠진다. 의료진도 그를 죽은 사람으로 대하며 장례를 준비하라고 일러둔 상황. 그러나 그의 가족은 끊임없이 대화를 멈추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간호한다기보다는 사랑해 준.. 201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