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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1.9)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 부족하고 연약한 제가 당신께로 달려듭니다. 주님의 크신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선을 이루심을 믿지 못하며 살아가는 저입니다. 이 부족함을 주님께 모두 내어드리오니 오늘도 당신께서 계획하신 저의 하루를 겸손하고 감사히 받아들이게 하소서. 2017. 11. 9.
가톨릭 사회교리 101문 101답 나와 이웃, 세상이 함께 가는 길 ‘가톨릭 사회교리’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비오 11세와 비오 12세 교황 때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연이어 중요한 가톨릭 사회교리 문헌들이 발표되었고, 2004년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가 편찬한 「간추린 사회교리」가 우리말로도 번역되면서 한국교회에도 ‘가톨릭 사회교리’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교리’라는 말이 어렵고 특수한 분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발표한 교서 <자비와 비참>에서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 World Day of the Poor’로 선포했다. 교황이 이날을 제정한 이유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우선적 사랑 때문이다... 2017. 11. 8.
2018 주님과 함께 (탁상용 말씀 달력) 따듯한 한 해를 선물합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따뜻한 보태니컬 일러스트와 함께‘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편안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태니컬(botanical) 일러스트로 꾸몄다. 긴장의 틀 속에 살아가는 현대의 사람들이 깊이 공감하고 선호하는 아날로그의 순수함과 디지털의 깔끔한 디자인을 접목하여, 2018년에는 야생화와 여러 식물을 수채화와 색연필로 담백하게 그린 그림으로 편안하고 차분하게 일상에 지친 이들을 말씀과 만나도록 초대한다. 전례력에 따른 매일의 성경 말씀 한 구절을 영문과 함께 실어 말씀을 묵상하고 깊이는 데 도움을 주고, 안정감 있는 삼각대와 트윈링 제본으로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수월하다. 내지 구성 ▶ 주님과 함께 보러 가기 2017. 11. 8.
2018 말씀과 함께 남색, 적갈색, 빨강, 진분홍, 하늘색, 초록, 미색 한 그루 희망 나무를 심으세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인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그린 그림으로 2018년 말씀과 함께 수첩을 만들었다. 창조주 하느님의 숨결인 자연 속에서 이웃과 함께 그분의 섭리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누리는 평화로움을 다함께 살아가길 희망한다. 성경 구절과 따뜻한 색채의 그림으로 전례시기를 따라가면서 말씀 안에서, 말씀을 통해, 말씀과 함께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위로를 충만히 살아가도록 초대한다. 365일 성경 통독 계획표, 연간 ? 월간 ? 주간 계획, 메모장, 전국 바오로딸 주소록 등 구성도 알차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