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장례미사까지 치렀는데 살아 돌아온 사제 2017. 09. 10 가톨릭평화신문장례미사까지 치렀는데 살아 돌아온 사제 러시아로 선교 떠난 월터 취제크 신부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과 신앙 ▲ 러시아에서 혹독한 수용소 생활 중에도 사목의 열정을 아끼지 않은 월터 취제크(가운데) 신부가 1955년 현지 사람들과 찍은 사진. 취제크 신부 기념센터 누리방 제공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월터J.취제크 지음 / 최진영 옮김 / 바오로딸 / 1만 6000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39년 무렵. 폴란드계 미국인 예수회 월터 취제크(1904~1984) 신부는 ‘신앙의 불모지’인 러시아 선교를 자원한다. 하고 많은 지역 가운데 왜 하필 전쟁의 포탄이 오가는 철의 장막 뒤편 러시아였을까.취제크 신부는 예수회 사제가 되는 기쁨을 ‘러시아 복음화’라는 사명을 통해 하.. 2017. 9. 8. 오늘의 기도(9.8) 모든 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마음 속으로 불편해하거나 미워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당신을 떠올리면서 더 상냥하게, 더 기쁘게, 더 사랑스럽게 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모두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다른 이를 이해하고 품어안으며 희망과 사랑이 되는 격려의 말을 건넬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소서. 2017. 9. 8.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500년 전 루터를 보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500년 전 루터를 보다2017. 09. 01 조선일보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루터·교황 발언 주제별로 엮은 '루터, 프란치스코 교황… ' 출간 "'교황청병(病)'이 문제다. 교황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영적(靈的) 알츠하이머' '경쟁과 허영심' '실존적 정신분열증'…."2017년은 마르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크성(城)교회 문에 95개조 논제를 붙이며 종교개혁의 불을 붙인 지 500주년이 되는 해. 교황청을 공박하는 위의 문장은 얼핏 루터가 남긴 말처럼 보인다. 그러나 발언의 주인공은 의외의 인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다.마르틴루터(왼쪽), 프란치스코교황. /위키피디아·AP 뉴시스최근 번역된 '루터,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2017. 9. 7. 오늘의 기도(9.7)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히브 12,5) 주님, 당신은 죄 없으신 진리이심에도구원을 위해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저희도 세상 속 당신 복음을 위해달가이 가시관을 쓸 수 있는용기를 주소서. 2017. 9. 7. 이전 1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