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 #촛불 #상처 #산국화 #마음 #슬픔 #나눔 #성모님 #어깨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11. 9) 삶의 우울함에 갇힌 누군가를 위해 촛불 하나 밝힙니다. 상처입고 쓰러진 마음을 위해 묵주알 굴리며 성모님을 불러봅니다. 슬픔에 지친 누군가를 위해 무리지어 피어난 산국화 한 다발 성모님 발밑에 놓으며, 짙고 깊은 인고의 향기 멀리 날아가 세상 가득히 채우길…. 두 손 맞잡은 기도, 서로를 위한 나눔이 되기를. _전영금 수녀 2022.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