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속의 인간1 관계 속의 인간 (성서와 인간 8) 개정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하여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는 말은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기에 서로 필요 불가결한 존재이며, 서로 밀접한 결합과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는 뜻이다”(9쪽) 저자는 남녀 창조의 근본 원리를 정의한 후, 성경과 팔레스티나의 문화에 근거하여 남녀불평등을 주장하는 여러 가지 오해를 조목조목 풀어낸다. 남녀가 평등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가정을 이룰 때 하느님의 창조사업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창세 2,24)라는 말씀이 결혼생활의 영성이라고 설명한다. 결혼생활을 지속적으로 잘 하기 위한 사랑의 기술과 결혼생활을 통하여 자기완성을 이룰 수 있다는 비전도 제시한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가 그동안 한국교회 ..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