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오늘 #하루 #아침 #오늘의기도 #나 #내마음 #나자신 #마음 #등불 #촛불 #옹졸함 #미움 #이기심 #시기 #질투 #빛 #겸손 #사과 #돌아봄 #바라봄 #친구 #이웃 #가족 #동료 #좋은글 #좋은말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7.23) 주님, 세상을 탓하기 전에 작은 제 마음의 등불을 켜게 하소서. 세상의 얽힌 매듭들의 언저리마다 어김없이 좋은 벗이 되어주지 못한 제 옹졸함이 버티고 길을 막고 있었음을 깨닫게 하소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소서. 소소한 것들 속까지 들어가 박힌 고통과 허물들. 당신 빛 안에서 바라볼 겸손한 수고 오늘도 내일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