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611 오늘의 기도(11.1) 가엾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시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불의의 사건들과 사고들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평화의 은총을 보내주시어 함께하여 주소서. 2017. 11. 1. 오늘의 기도(10.31) 아버지 하느님, 교황과 교회의 모든 사제, 신자들을 당신께 맡겨드리며 청하오니, 그들이 모두 방황하고 혼란한 이 세상에 당신 진리 말씀의 성실한 증거자들이 되게 하소서. 2017. 10. 31. 오늘의 기도(10.30) 하느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말씀이 우리 가운데 사람이 되시어 오셨습니다.주님, 이 놀라운 신비를 오늘 하루 묵상하며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께찬미를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오로지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그분의 뜻만으로 살아가신 예수님을닮아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2017. 10. 30. "내 장례미사 땐 신자들 웃겨 주세요" 내 장례미사 땐 신자들 웃겨 주세요"김한수 종교전문기자 기사 인쇄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스크랩 글꼴 선택맑은고딕굴림 글자 크게 글자 작게100자평2페이스북10트위터0더보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 2017.10.27 03:04 아들 넷 신부로 키운 엄마의 편지 故 이춘선 '네 신부님의 어머니' 조선일보 | 김한수 기자 2017.10.27 40대 후반에 열한 번째 아이로 낳은 막내가 사제품을 받고 임지(任地)로 떠나는 날 어머니는 작은 보따리 하나를 건넸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풀어봐라." 막내 신부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바로 풀어봤다. 그리곤 목이 메어 한참을 울었다. 보따리 안에는 막내 신부가 갓난아기 때 입었던 배냇저고리와 함께 편지 한 장이 있었다. "사랑하는 .. 2017. 10. 27.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