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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첫영성체5

[어린이] 나의 첫영성체 - 손호빈 신부 글, 데레사 말가리다 수녀 그림 손호빈 신부 글, 데레사 말가리다 수녀 그림, 『나의 첫영성체』, 바오로딸, 2012 내가 수녀원에 입회를 하고 가장 부러워했던 것 중의 하나는 유아세례를 받고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한 동기들이었다. 어떤 형태로든 교회 안에 머물렀고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교회의 분위기 안에서 자랐으니 가랑비에 옷 젖듯이 신앙인으로 무언가를 선택하는 일은 자연스럽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반면에 어른이 되어서 스스로 신앙을 선택한 이들은 이것이 복음적인가 아닌가를 늘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때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묻힌다고 느낄 때 많이 힘겹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게 부럽다고 표현을 하면 자매들은 나에게 “그래도 어른이 돼서 세례를 받으면 그때 느끼는 기쁨, 하느님 안에서 새로 태어나는.. 2012. 6. 22.
페이스북 "팔찌묵주 인증샷" 이벤트 성모성월이 다가옵니다. 어린이날도 머지않았구요~ 성모님과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벤트 1 신간 또는 어린이 매체를 2개 이상 구매하시면 밀크볼 어린이 팔찌묵주 재료를 드립니다. 이벤트 2 바오로딸에서 드린 재료로 예쁜 팔찌묵주를 만들어 바오로딸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려주시면 5분을 추첨하여 좋은 어린이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책 읽고, 팔찌묵주 만들고, 묵주기도도 하고… 작은 이벤트로 알찬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밀크볼 팔찌묵주 만들기 1. 신간 나 어린이 매체 2개 이상 구입하시면, 이렇게 팔찌묵주 재료를 받으실 거예요. 2. 밀크볼, 크리스탈, 십자가, 줄. 재료를 모아놓고 함께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3. 먼저 줄에 십자가를 끼워주세요. 4. 십자가 옆에 작은.. 2012. 4. 24.
[어린이] 나의 첫영성체 - 손호빈 신부 글, 데레사 말가리다 수녀 그림 손호빈 신부 글, 데레사 말가리다 수녀 그림, 『나의 첫영성체』, 바오로딸, 2012 첫영성체 한 날을 기억하시나요? 지금 첫영성체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첫영성체를 했답니다. 어머니가 권하셔서 동생과 함께 성당에 가게 됐지요. 사실 첫영성체 했던 날보다 첫영성체 교리 받으러 다녔던 날들이 더 기억에 남아요.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동생 손을 잡고 집을 나섰어요. 아파트 단지 사이로 놀이터를 지나, 학교를 지나, 문방구와 분식점을 지나 성당에 다다랐어요. 그때 성전은 가건물이었지요. 건너편에 장애인 재활원이 있고, 나지막한 가건물 안에는 금방이라도 십자가 아래로 떨어질 듯한 예수님이 계셨어요. 그 옆에 마련된 조그만 교실에서 교리를 배웠답니다. ‘은총’이란 반 이름이 얼마나 .. 2012. 4. 24.
성모님과 함께하는 아이 사랑 이벤트 - 어린이 팔찌묵주 인터넷 서점 바로가기 201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