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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7

오늘의 기도(12.15) 지혜이신 주님! 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을 찬양하는 오늘날, 노인들이 갖는 지혜와 연륜이 한층 더 빛나게 하시어노년기 또한 하느님 사랑의 선물이라는 것을 모든 이들이 깨닫게 하시고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이 마음의 평화와 관대함을 잃지 않도록 희망으로 함께 해 주소서. 2017. 12. 15.
오늘의 기도(9.11) 홀로 노년기를 지내는 이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고 당신을 알게 하시어 참 삶의 기쁨을 누리며 당신을 뵈올 날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2017. 9. 11.
[출판] 주름을 지우지 마라 - 나이 듦 슬퍼말고 황홀하게 즐겨라 [출판] 주름을 지우지 마라 - 나이 듦 슬퍼말고 황홀하게 즐겨라 마산교구 이제민 신부, 연륜의 지혜와 느림 강조 주름을 지우지 마라 (이제민 신부 지음/바오로딸/1만 원) 2013. 12. 15발행 [1244호] 나이 든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주변 어르신 신자를 만나며 노년의 영성을 깨달은 이제민(마산교구 명례성지조성추진위원장) 신부가 나이 듦의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야 한다"고 하거나 책 제목처럼 "주름을 지우지 말라"고 말하며, 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 찬양하는 현실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나이 든 이들의 주름진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굽은 허리와 거칠어진 손이 얼마나 감동적인지를 일깨운다. 그는 힘이 빠진 노인의 몸에서 인생의 완성을 발견했다. "노인이 되면서 십자..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