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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9

오늘의 기도(2.27) 주 예수님, 저는 당신을 알고 있으나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세례 때 받은 신앙을 키우고 깊이는 일에 게을렀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 때문에 제 삶은 의미가 없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사소한 어려움에도 쉽게 실망하고 저를 스쳐 간 수많은 사람의 어려움과 고통에도 무심한 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 사랑의 성령을 저에게 보내주시어 당신이 그러셨듯이 저 또한 이웃에게 자신을 내주는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2019. 2. 27.
오늘의 기도(12.11) 참된 겸손은 내 손을 벌려 타인에게 도움을 청할 줄 아는 것이라는 미사 강론 말씀에 심 쿵 합니다. 전능하신 당신께서 오늘, 저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먹을 것이 좀 없느냐...” 감사합니다. 저도 당신처럼 세상의 가난과 고통을 덜기 위해 누군가에게 손 내미는 일이 부끄러운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많은 이웃과 연대할 줄 아는 관심과 넓은 마음이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8. 12. 11.
오늘의 기도(11.9) 스스로 서있다고 생각했던 교만을 부수신 주님, 감사합니다. 약할때 힘이 되어주시고 더 큰 사랑으로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체적 아픔으로 겸손을 배우게 하셨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당신 이름 부르게 하소서. 도움의 따뜻한 손길 잊지않게 하소서. 필요없다 생각했던 목발 마저도 제 몸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_ 전영금수녀 2018. 11. 9.
오늘의 기도(8.24) 저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주님, 지금 우리나라에는 태풍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드리니, 당신만이 줄 수 있는 위로와 평화를 주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그들에서 용기를 주시고 저희도 그들을 기억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