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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17

오늘의 기도(16.12.15)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육신을 취하시어 고난을 받으신 주님,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그들에게 당신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를 내려주시고그들이 어두움과 아픔에서어서 빨리 회복되어 굳세게 살아갈 수 있도록당신의 빛으로 인도해주소서. 2016. 12. 15.
오늘의 기도(16.11.08)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당신께서 함께 하시기에 저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당신께서 저의 하느님이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무한하신 당신의 사랑 안으로 이끄시는 주님,오늘 하루도 당신께 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주님, 저를 받아주소서. 2016. 11. 8.
너희는 왜 앞날을 걱정하느냐. 「걱정말아요 365일」 최근에 저는 한숨을 쉬는 젊은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외톨이가 될까 봐, 함께 가정을 이룰 사람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그들 마음을 이해하려고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면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문제가 그 중심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그들 가운데 많은 이가 오만과 불확실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오만과 불확실함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이런 불안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너희는 왜 앞날을 걱정하느냐?내일을 생각하기에 앞서 오늘 너희의 오만과 불확실함을 내게 의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지금 마음의 평화를 청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주님은 미래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오늘뿐 아니라 내일도 주님이 여러분 곁에 계실 것임을 믿고현재를 살아가는 데.. 2016. 10. 17.
“다름 인정하기, 경계를 넘어서는 힘” - 장 바니에의 평화를 일구는 길 “다름 인정하기, 경계를 넘어서는 힘”장 바니에의 평화를 일구는 길발행일 : 2014.08.01 [1529호] ▲ 〈다름, 또 하나의 선물〉장 바니에 지음/윤성희 옮김/바오로딸 펴냄“우리는 누구나 평화를 바라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늘 ‘우리가 평화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가?’입니다. 평화를 위해 일한다는 건 우리 삶을 위험에 내놓는다는 걸 의미합니다. …경계를 넘어 낯선 이를 만나고 낯선 이와 사귀며, 낯선 이의 이야기를 들을 힘을 찾아보십시오.”교회를 향한 사회적 지탄의 일편에는 ‘끼리끼리’ 문화에 대한 불편함이 포함되어 있다. 복음의 본질과 순수는 지켜가되 교회 울타리를 넘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손 내미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는 지적이다.발..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