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훈장1 한국에서 55년, 도로테아 수녀 '이탈리아의 별' 명예훈장 수훈 - 서울경제 성바오로딸수도회 한국 관구 소속 마리아 도로테아 엘레나 도토 수녀가 '이탈리아의 별' 명예훈장을 받았다.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지난달 26일 성바오로딸수도회 서울 강북구 송중동 본원에서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도로테아 수녀에게 이탈리아의 별 명예훈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탈리아의 별 명예훈장은 이탈리아와 다른 국가들 사이의 협력 관계와 친선 유대를 증진하는데 뛰어난 공로를 세운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도로테아 수녀는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과 파일라 대사의 추천으로 훈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의 남부 출신인 도로테아 수녀는 1951년 4월 첫 서원을 하고 수녀가 된 뒤 1966년 10월 성바오로딸수도회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됐다. 이후 50년 이상 한국에 머물며 명.. 202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