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침묵 #방역수칙 #감사 #사랑 #마음의 평화 #이해 #전영금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10. 8) 요즘 수녀원 식사시간이 와~ 정말 조용합니다. 어쩌겠어요. 코로나 방역수칙 때문에 말없음표의 꼬리를 잘근잘근 곱씹으며 먹고 있습니다. 갑자기 몇 마디, 두런대는 소리, 누구야, 누구! 한꺼번에 쏠린 귀와 눈초리에 목소리 주인공 얼른 소리를 거두어들입니다. 주님, 이 긴긴 코로나 때문에 선의의 이름으로 죄짓지 않게 하소서. 우리에게 밥으로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목소리 #침묵 #방역수칙 #감사 #사랑 #마음의 평화 #이해 #전영금 #바오로딸 202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