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회복 #마스크1 오늘의 기도(2.7) + 회복을 위해 풀리지 않는 2월이 여기저리서 잔기침을 합니다. 앓고 있는 마음의 감기마저 봄의 길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마스크 속 갑갑한 한숨 오늘도 깊어만 갑니다. 세상의 욕심에 휩쓸려, 또 병들었습니다. 주님, 그동안 깜박 잊고 산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더 낮은 곳으로 쉼 없이 흘러 맑아지는 물처럼 저희 몸과 마음, 되살려 주소서. 아멘. 2020.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