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1311 오늘의 기도(3.29) 아버지의 뜻만으로 온 삶을 사신 예수님, 삶 안에서 크고, 작은 생각과 계획들로 저희는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 여기며 인생의 선택과 결정 앞에서 두렵고,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매순간 찾으며 아버지의 뜻만을 구하고, 기다리고, 기도하신 당신의 모습을 닮게 하소서. 삶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당신이 가신 길을 마음에 품고 희망하게 하시고, 답답함과 괴로움에 두려울 때에 당신의 말씀을 되뇌며 인내하게 하소서.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예수님을 따르며 닮아가는 생애가 되게 하시고, 삶의 매순간이 기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1,35) 2018. 3. 29. 오늘의 기도(3.28) 사랑이신 주님, 임종을 맞는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 속 고된 삶을 마치고 당신께 돌아가는 영혼을 더 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해주소서. 2018. 3. 28. 오늘의 기도(3.27)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빛을 보여주시는 주님, 당신의 사랑 안에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을 맡겨드립니다. 이들을 당신 사랑의 손길로 이끄시어, 주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참된 행복과 의미를 찾게 하시고 기쁨과 충만함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2018. 3. 27. 오늘의 기도(3.26) 스스로 목자가 되어 저희를 굽어살피시는 하느님! 당신은 사랑으로 저희를 이끄시는 참 목자십니다. 저희는 세상 속 자비로우신 목자를 자주 잊고, 제 걸음만 쫓다가 길을 잃고 다치기도 합니다. 당신은 아픔의 목소리조차 외면치 않고 받아주십니다. 당신은 양들의 아픔과 시련을 외면치 않고 기꺼이 양 떼 속 함께 어울리며 그들을 돌보고 이끄십니다. 당신은 양 냄새 나는 목자시며, 저희의 참 구원자십니다. 또한, 당신은 자비로우시어 길 잃은 양 하나하나를 찾으시고 보듬어 주십니다. 찾은 양을 목에 껴안고 기쁨으로 맞아들이시며 사랑으로 품으시니 감사드립니다. 2018. 3. 26.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