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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8 <천사의 활동> 콕 찌르는 질문, 명쾌한 정리, 통쾌한 답변 『신학대전』 제1부는 토마스가 기초 과정을 거친 상급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초심자들에게도 가톨릭교회 교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제시한 논리적-학문적 수사의 교육방식으로 전개된다. 『신학대전』 내용이 전개되는 순서는 토론과 유사하다. 권위 있는 가르침들이 찬-반으로 제시되고, 다음에 저자 자신의 해결책이 제시되는 방식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의견과 반대되는 고대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반론을 세 가지 정도 제시하고 재반론도 제시한다. 그리고 토마스 자신의 답변, 해결책을 제시하여 고대 철학자의 반론에 일일이 적용해 본인 주장의 타당성을 강조한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제1부는 하느님의 실존과 기본 속성, 삼위일체와 위격들그리고 창조에 관한 논의.. 2021. 1. 25.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20 <쾌락> 인간을 행복으로 이끄는 쾌락과 슬픔 「신학대전 제20권: 쾌락」은 열한 가지 정념 가운데 ‘쾌락과 슬픔’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속한 신학대전 제2부 전체는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주제로 삼고 있다. 그리고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 관찰한다. 하나는 인간 삶의 궁극 목표인 행복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다른 하나는 그 행복에 도달하기 위한 인간의 행위와 활동을 고찰한다. 「신학대전 제20권: 쾌락」은 둘째 부분 중 영혼의 정념들, 신학대전 제2부 제1편 제31문-제39문이다. 쾌락은 우리가 선 안에서 느끼는 모든 즐거움을 가리킨다. 쾌락을 경험한다는 것은 어떤 즐거움을 맛보고 그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쾌락은 선을 향한 사랑과 갈망에서 시작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추구하도록 움직이.. 2021. 1. 25.
‘기타의 기도’ 영상 제작한 장승호 기타리스트 - 가톨릭신문 ‘기타의 기도’ 영상 제작한 장승호 기타리스트 “받은 영적 도움에 보답하고 싶어요” 지난해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올해 성모 대축일까지 12회 ‘미션’ OST 등 다양한 곡 연주 바흐 곡 편곡·녹음할 계획 가톨릭신문 2021-01-17 [제3228호, 20면] “어릴 적 바오로딸 기도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며 받았던 큰 영적 도움을 이젠 되돌려 드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12곡의 영상을 만들게 됐습니다.” 정상급 기타리스트 장승호(갈리스토·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씨는 유튜브 가톨릭음악채널 ‘바오로딸뮤직앤’을 통해 지난해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새해 첫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까지 12회에 걸쳐 ‘기타의 기도’ 영상을 제작한 소감을 이와 같이 밝혔다. ‘기타의 기도’에서는 가톨릭 성가는 물론 슈베르트와 구노의 .. 2021. 1. 13.
드라마 음악감독 박종미씨 - 가톨릭신문 드라마 음악감독 박종미씨 “기도하며 만든 멜로디에 은총 듬뿍 담아주셨죠” 10년 전 우연히 바오로딸 수도회와 인연 세례 받은 뒤 성실한 신앙생활 이어 오며 ‘가톨릭성가 피아노 연주’ 음반 꾸준히 내 숱한 인기 드라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 “듣는 이들 마음에 사랑의 씨앗 자라길” 가톨릭 신문 2021-01-01 [제3226호, 23면] “제일 좋은 때에 제일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음악만 1000곡이 넘는 드라마 음악감독 박종미(체칠리아)씨는 지난 작업에 대해 “14년 동안 마르지 않는 샘처럼 다양한 음악적 은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항상 기도로 일을 시작한다는 그는 인터뷰 시작 전에도 잠시 눈을 감고 성호경을 그었다. ..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