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흐솔리스텐서울5

바로크 성가의 순수, 거룩함을 노래하다 - 바로크 성가 앨범 '예수 나의 기쁨 발매' 바로크 성가의 순수, 거룩함을 노래하다 앙상블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성가 앨범 '예수 나의 기쁨 발매' 2014. 01. 12 발행 [1248호] ▲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오늘날 교회음악의 원천이라고 평가받는 바로크음악을 연주하는 바흐솔리스텐서울 연주자들. 지난 12월 30일 저녁,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 성탄시기가 깊어가는 대성당에서 '바로크 성가'를 감상하는 모처럼의 자리가 마련됐다. 성탄하면 대개 캐럴을 연상하지만, 교회음악의 원천이라는 찬사를 받는 바로크 성가를 듣는 기쁨도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교구 선교문화봉사국 해외선교후원회 주최로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와 함께하는 해외선교 후원 미사이자 음악회여서 더욱 뜻이 깊었다. 음악회의 주역.. 2014. 1. 9.
[새음반] 바로크 성가 ‘예수 나의 기쁨’ [새음반] 바로크 성가 ‘예수 나의 기쁨’ 고음악 전문가들이 펴낸 바로크 음악 ‘진수’ 발행일 : 2014-01-01 [제2876호, 15면] 웅장하면서도 풍성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바로크 음악은 교회음악의 원천이라고 평가받는다.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거룩함을 전하는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담은 음반 ‘바로크 성가 예수 나의 기쁨’(바오로딸, 1만3000원)이 발매됐다. 이번 음반에는 조반니 안토니오 리가티,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요한 파헬벨,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음반 제목이기도 한 ‘예수 나의 기쁨’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 장르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사의 의미와 정감을 치밀하게 드러내고자 한 바.. 2014. 1. 2.
[스크랩]평화방송 뉴스인사이드-바흐솔리스텐서울 공연 바로크 바이올린 대가와 함께 바흐의 수난 칸타타를 통해 사순 전례를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8일 저녁 서울 방배동성당... 현악기에 실린 바흐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었는데요, 성당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숨죽인 채 연주를 관람하며 묵상에 빠져들었습니다. 성악앙상블 '바흐솔리스텐서울'이 바오로딸 수도회와 함께 마련한 네 번 째 '바흐 칸타타' 연주회 현장이었는데요, 특히, 이날 연주회에선, 벨기에 태생의 바로크 바이올린 대가 지기스발트 쿠이켄이 초청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독주자이자 앙상블 연주자, 지휘자로도 활약하는 쿠이켄은, 고음악과 바로크 음악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연주가로, 고전주의 이전의 음악을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재현하는 원전연주의.. 2013. 3. 14.
칸타타시리즈4-'바흐솔리스텐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만나다!' 2월 28일, 저녁 8시 30분 방배동 성당에서 가 열렸습니다. 바흐솔리스텐서울은 바흐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인데요. 2005년 창단돼 지금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네 번째 바흐 공연은 사순 주간에 펼쳐져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8시 30분 부터 10시까지, 바흐의 곡 중 BWV 159번, 22번, 23번 등 예수의 고난과 십자가의 고통을 표현한 곡들을 선곡해 관객들에게 들려주었답니다. 4시부터 리허설이 시작됐답니다. 노래부르는 왼쪽은 소프라노 조윤조님, 그리고 오른쪽은 카운터테너 정민호님 입니다. 소프라노는 많이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카운터테너는 낯서실 텐데요~ 영화 '파리넬리'에도 나온 성악가 기억나시나요? 변성기가 오기 전 남성의 목..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