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추석 #소망 #위로 #부모 #기쁨과 소망 #거리두기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9. 9) 동네 어귀마다 오고가는 발걸음 분주해지는 추석. 코로나로 멀어졌던 집안 어르신들, 자주 뵙지 못한 부모님을 이번엔 꼭 찾아뵙고 더운 가슴 열어 얼싸안아드리게 하소서. 위로와 사랑이 메말라가던 우리 그늘졌던 어제는 잊고, 그리웠던 얼굴들 둥근 보름달처럼 환하게 떠올라 용서와 소망 서로 빌어주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