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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마을3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소통의 달인’ 되고 싶다면 긍정적 대화부터독설 만연한 사회… 건강한 소통 제안 체험 사례 통해 진정한 말의 힘 제시 ‘카더라 통신’ 등 제목부터 흥미로워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비난과 독설, 막말과 거짓말 등이 여과 없이 표출되는 사회에서 건강한 소통의 방식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황창연 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관장)가 출간한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188쪽/9000원/바오로딸)는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현실을 살펴보고 ‘긍정 소통의 길’을 모.. 2015. 7. 17.
“불통으로 인한 갈등, 긍정의 말로 해결하자” 황창연 신부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신간 내고 따뜻한 말이 가진 힘찬 생명력 강조 ▲ 황창연 신부 평소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타 강사 황창연(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신부가 요즘 개점휴업(?) 상태다. 다 그놈의 메르스 때문이다. 성필립보생태마을 6월 피정 일정이 전부 취소됐다. ▲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최근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바오로딸/9000원)라는 신간을 낸 황 신부를 6월 21일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만났다. 강연을 하러 온 게 아니라 뮤지컬을 보러 온 황 신부는 밝은 표정에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TV에서 보던 그대로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하잖아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공연을 보러 올 수도 있잖아요. 정말.. 2015. 7. 7.
[스크랩] 이 마을의 시간은 '자연'스럽게 간다 입력 : 2012.06.22 03:14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12년째 일구는 황창연 신부] 10만㎡ 조성… 年 3만명 방문 "유기농 먹고 숲 바람 쐬고 평상에 누워 별똥별 세고… 아토피도, 마음도 금새 낫죠"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온몸이 농으로 뒤덮여 진물이 흘러요. 더 심하면 시력까지 극도로 나빠지죠. 하지만 과자, 라면, 피자 이런 것만 먹던 아이들이 유기농 자연식을 먹으며 숲 속 바람을 쐬면, 대개 2주일 만에 꾸들꾸들 딱정이가 져서 떨어지고 새살이 돋는 게 보입니다. 정말 놀랍지요." 강원도 평창 성(聖)필립보 생태마을 관장 황창연(47) 신부는 "생각해 보면 간단한 원리"라고 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고 거스르면서 생긴 병이 '하느님 주신 대로' 돌아가면 .. 2012.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