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인물들과 함께 떠나는 여정

 

역사서를 현대인에게 설명한다는 것은 어려운 작업임에 틀림없다. 역사서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역사서가 저술되었을 당시의 배경, 곧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신명기계 역사서인 사무엘기는 오랜 세월에 걸쳐 편집, 완성된 작품이다.

둘째, 사무엘기는 객관적 역사를 근간으로 하지만 저자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편집된 책이다. 저자는 실제 역사를 그대로 전하는 데 관심을 두기보다 역사 안에 드러난 하느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저술했다. 그러므로 사무엘기는 실제 역사 기록물이 아니라 저자의 신학적 의도로 재해석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무엘기는 마지막 판관이며 예언자인 사무엘의 탄생으로 시작하여 다윗의 생애를 평가하는 부록으로 끝을 맺는다. 원래 히브리어로 쓰여진 사무엘기는 한 권의 책이었으나 사울의 죽음을 기점으로 상, 하 두 권으로 나눈 것으로 보인다.

사무엘기는 사무엘, 사울, 다윗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세 주인공의 하느님께 대한 순종과 불순종, 사람들 간의 사랑과 증오, 충절과 배신은 그 시대 사람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이 사건들은 오늘날 신앙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의 역사는 현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31장으로 구성된 사무엘기 상권에는 계약 궤 사건, 사무엘의 탄생과 왕정제도 도입, 사울과 다윗의 기름 부음 받음, 사울의 몰락과 다윗의 성공에 관련된 일화들이 나온다. 이 이야기들을 자세히 읽으며 등장인물들의 성격, 행동, 대화 등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다 보면 그 일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고, 성경을 공부하는 재미가 배가된다.

사무엘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사무엘, 사울, 다윗이지만,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그렇기에 하느님은 사무엘기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사무엘기 전반에 흐르는 사상은 모든 만물의 주권자는 하느님이다.

저자는 집필 목적과 저작 연대, 구조와 양식, 신학적 의미 등 성경의 특성에 알맞은 입문과 사무엘기 상권 본문 전체를 제시하며 한 구절 한 구절 친절하고 쉽게 풀이함으로써 거룩한 독서를 하는 이들이 우리 삶을 이끄시는 하느님께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각 장과 절마다 각주를 붙여 자세히 해설하고, 뒷부분에는 참고 문헌과 성경 찾아보기를 실었다.

역사 · 문학 · 신학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사무엘기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성경 말씀에 맛 들이고,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깊이 성경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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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 11. 20. | 지은이: J.라레아 | 옮긴이: 전주교구

판형: 152*225 | 쪽수: 615쪽 | 값: 23,000원


● 기획 의도

전례시기의 뜻을 쉽고 단순하게 설명하고 전례 정신을 깊혀 삶으로 구현하게 돕는다. 해당주일의 복음묵상을 실어 강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제들이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강론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주제 분류 : 성경, 성경해설, 묵상

● 키워드(주제어) - 하느님의 말씀, 구약, 신약, 복음, 강론, 전례주년, 대림 시기, 성탄 시기, 사순 시기, 성주간, 부활 시기, 연중 시기, 다해 주일 말씀 해설.

● 요약 : 다해의 대림 시기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주일의제1, 2독서와 복음 말씀을 관통하는 전례시기의 특성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 놓았다. 사제들에겐 말씀 중심의 강론 준비가 될 것이고, 주일 말씀의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도 풍부한 묵상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 상세 내용

이 책은 인도 살레시오 수도회 J. 라레아 신부님이 쓴 다해 주일 말씀 해설 1권이다.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님께서, 사목자들이 강론 때 성경을 깊이 묵상하여 소화시킨 다음, 하느님 말씀을 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적절한 책을 수집하던 중 저자 라레아 신부님을 만나게 되어 마침내 찾던 것을 찾은 기쁨으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하여 전주교구 에서 번역하게 되었다.

전례주기에 따라 독서와 복음을, 새번역성경과 공동번역성경을 병행해서 실었다. 책의 분량이 늘어나 정가가 높아지는 부담이 있지만 독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텍스트로 묵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전례주기의 특성과 이에 따른 해설과 묵상이 쉽고 단순해서 접근하기가 쉽고,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토대로 전례시기의 특성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 놓은 것이 이 책이 지닌 큰 장점이다. 

1권은 다해 대림 시기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내년에 나올 2권은 다해의 나머지 전례시기가 실릴 것이며, 앞으로 가해와 나해의 주일 말씀 해설서도 시리즈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제들에겐 말씀 중심의 훌륭한 강론 자료가 될 것이고, 주일 말씀의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다음은 이병호 주교님의 추천사의 일부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계시헌장은 "교회의 모든 가르침은 그리스도교 자체가 그렇듯이 성경에서 영양분을 취하고 거기에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교회에게는 버팀과 활력이 되고, 교회의 자녀들에게는 신앙의 힘, 영혼의 양식 그리고 영성생활의 순수하고도 영구적인 원천이 되는 힘과 능력이 있기"(계시헌장 21)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례헌장에서는 강론이 그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임을 상기시키며, 성서를 바탕으로 강론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공의회 개막 50주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공의회의 이런 방침과 권고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가톨릭사제의 설교에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신학자 쟝 메로에 따르면 그레고리오 1세 교황의 서거(604년) 이후, 교회는 구원의 신비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적 설교 방식을 발전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약간 도식적인 데가 있지만, 다른 말로 하자면, 교회는 지난 천 4백 년 동안 성서를 바탕으로 하는 제대로 된 설교 방식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와서야 계시헌장을 통해서 하느님 말씀을 바탕으로 한 설교를 하도록 정책을 크게 바꿨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노드에서 세계의 많은 주교들이 인정한 대로, 이 정책이 사목 현장에서 완전히 실현되기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사제양성 과정이, 이 점에서 볼 때, 옛날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시면 사목자들이 성서를 바탕으로 설교하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잘 활용한다”는 말은 여기에 소개된 내용을 그대로 전한다는 뜻이 아니고, 그 가운데 각 지역과 공동체의 "지금 여기"에 가장 적절한 것을 택해서, 깊은 묵상 과정을 거쳐, 성령 안에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다음, 사람들에게 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사목자들뿐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사랑하시는 신자 여러분, 특히 주일에 듣는 성서 말씀이 지니는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고 싶어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생명의 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구약과 신약의 "비슷한 점"과 "차이", 그리고 구약에 비해서 신약이 얼마나 "월등"한지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장구한 세월에 걸쳐 조금씩 밝혀지다가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정점에 이른 계시의 놀라운 발전과정을  입체적으로 발견하고, 하느님 말씀의 "깊이와 높이"를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본래 제1권 맨 앞부분에 실렸던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는 하느님 계시 전체의 기본 가르침들"을 늘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추천사에서

● 대상

사제와 신학생, 수도자, 복음을 생활하고자 하는 모든 신자, 전례 봉사자

● 지은이 : J. 라레아 

살레시오 수도회 신부. 1921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살레시오 수도회에 입회했으며, 현재 68년째 인도에서 선교 중이다.“복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주는 것”이며, 말씀 스스로 활동하신다는 믿음으로, 가, 나, 다해 주일 전례 말씀 해설집 「하느님 말씀」을 저술했다. 

● 옮긴이 : 전주교구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이 우리말로 옮겨지는데 전주교구 사목국과 그 외의 많은 분들의 수고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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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킬갈렌 지음, 염철호 옮김,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바오로딸, 2012


나를 이끄는 거대한 힘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태초부터 우리는 어디에선가 와서 어디론가 간다. 탄생과 죽음은 그 흐름의 선을 정확하게 긋는다. 인류 역사 안에 태어나 죽고 부활하시어 구원의 흐름을 완성하신 예수님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여정을 뒤따르는 우리 또한 존재의 근원과 방향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살아간다.

사방이 온통 어둠뿐이던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나는 캄캄한 심연으로 끝없이 떨어지는 꿈을 꾼 적이 있다. 모든 것을 실패한 것만 같아 죽고만 싶었을 때 나는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는 누구인지’ 절박하게 물음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둠이 빛으로 변했고, 마침내 수도 삶을 갈망하며 거듭 새롭게 태어났다. 우여곡절 끝에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

이는 내 힘이 아니다. 내 안에는 거대한 힘이 있는데, 그것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인 말씀’이다. 그렇게 내면에서 용솟음치는 힘으로 우리는 어디론가 흘러간다.

그 거대한 흐름 속에서 말씀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이 걸어가신 여정, 그 뒤를 따르는 사도들의 여정으로 은혜로운 구원의 자수를 놓는다.

예수님이 멈추어 머물렀던 발걸음, 그 한 걸음 한 걸음을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A New Testament Guide to the Holy Land은 되짚어 간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아름다운 지구 구석구석, 특히 성지를 순례하는 이들, 성경 말씀을 곱씹으며 그 의미와 치유의 힘을 체험하려는 이들에게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은 한마디로 ‘복음’이다. 성경 말씀을 이해할수록 예수님을 한층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예수회의 존 킬갈렌(John Kilgallen) 신부가 성지순례 안내자로서 성지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성지 안내서다. 간결, 명료하고 깊이 있는 성지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오로지 성경 말씀에서 퍼 올린 영감과 묵상, 배경지식과 정보로 이 책을 엮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군데군데 곁들인 성지 사진 27장과 지도 4장으로 그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본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 사건을 만난다. 예수님이 걸어가셨던 장소와 체험하셨던 사건에서 하느님이 그 모든 상황 가운데 무엇을 말씀하시려 하는지 이해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성지를 순례하여 성인들과 통공을 이루며 하느님과 친교를 맺으면 건강과 평화, 온전한 치유와 생명, 행복과 기쁨, 감사하는 마음과 같은 은혜로운 선물을 받기 마련이다.

존 킬갈렌 신부는 말한다. “예수와 일치해 사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가져다주는 선물, 곧 하느님이 당신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베풀어 주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이다.”

‘신앙의 해’가 시작되었다. 내 근원적 물음과 가야 할 길을 다시금 일깨워 준 이 책이 모두의 신앙을 키우는 거름이 되기를 기도한다.


- 김애란 마리 데레사 수녀

* 이 글은 가톨릭뉴스 '삶과 신앙'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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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모, 신앙의 인간 요셉, 바오로딸, 2004


불굴의 신앙 앞에서

신앙은 누구의 것인가?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이 물음에 온 삶으로 답해 주는 이가 바로 구약성경의 요셉임을 느낀다.

“송봉모 신부님의 성서인물 시리즈 3번” [신앙의 인간 요셉]은 신앙의 성조 요셉의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요셉은 극적 반전을 계속해야 하는 불확실한 운명에도 굴복하지 않고 하느님의 돌보심을 굳게 믿으며 충실하게 살아간 인물이다.

요셉은 가슴에 꿈을 품고 살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고, 매사에 충성하며, 관용을 베풀고, 복이 있는 아름다운 신앙을 가지고 가치 있는 삶을 창조한 아름다운 성조였다.

요셉의 근본 숙제는 그가 세상에서 얼마나 출세하느냐, 또는 처지가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우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신앙인답게 살아가는 것이었다. 어떤 환경에서든 그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신뢰하면서 삶의 어려움을 얼마나 의연하게 극복하느냐였기 때문에 그가 이집트 재상이 되고 안 되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누구나 상처받듯이 나 자신도 그러했다. 그 상처는 내게 큰 고통을 주었고 성장을 향한 내 걸음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신앙은 내 옆에서 “삶의 의지를 놓지 마. 너 자신을 그냥 내버려 두지 마. 누구나 울 때가 있고, 가끔은 상처받기도 하니까. 어떨 땐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다고 느껴지지. 너의 낮이 어두운 밤과 같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지, 그러나 희망을 가져,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믿고 삶의 의지를 가져”라고 일러주었다.

믿음은 인내이며 믿음이야말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여 삶과 관련된 의무와 책임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임을 보면서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든 것을 믿음으로부터 시작했음을 배우게 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신앙의 해”가 시작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과 그분에 대한 신앙의 아름다움”에 온 교회의 관심을 모으고자 선포한 이 신앙의 해에 불굴의 신앙을 가졌던 요셉을 본받아 나와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어떤 처지와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의 힘으로 신앙을 지키고 키워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 차연옥 알로이시아 수녀

* 가톨릭뉴스 '삶과 신앙'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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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존 킬갈렌 신부의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순례자들이 해당 성지와 관련해서 신약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잘 이해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성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사람도

성경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새롭고 풍성한 배경지식들을 얻게 해주는 책입니다.^^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바로가기


발행일: 2012.9.10. | 지은이: 서명옥 | 판형: 150*210

쪽수: 204쪽 | 값: 10,000원


● 기획 의도

나이 듦(늙음)은 피해 가야 할 것이 아니라 기쁘게 맞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젊은이들과 모든 연령대에 일깨워준다. 

● 주제 분류 : 성경 묵상, 영성 

● 키워드(주제어) - 나이 듦, 노년, 영성, 떠남, 단순, 축복, 화해, 희망, 보존, 온유, 고독, 눈뜸, 지혜, 동정, 평정, 찬미, 침묵, 기다림, 내맡김, 준비, 새 창조, 사랑, 자유

● 요약 : 그대 지금 은발이어도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데 늦지 않아요

아브라함, 모세, 마리아 등 성경의 인물들을 따라가며 그들이 어떻게 성숙한 노년을 맞이하는지를 영성적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노년에 이뤄낸 평온과 아름다움은 젊을 때부터 걸어왔던 여정의 결실임을 보여주며 나이 듦의 영성은 젊은 시절부터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 상세 내용

이 책은 성경의 인물들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어떻게 성숙한 노년을 맞이하는지를 영성적으로 깊이있게 살펴보고 있다.

아브라함의 떠남의 영성, 이사악의 단순의 영성, 요셉의 화해의 영성, 토빗의 눈뜸의 영성, 그리고 신약의 인물로는 마리아의 동정이자 어머니 됨의 영성, 즈카르야의 침묵의 영성, 엘리사벳의 찬미의 영성, 마리아 막달레나의 사랑의 영성, 마태오의 내맡김의 영성, 바오로의 자유의 영성 등 각 인물의 생애에 깃든 역동적 영성을 따라가며 어떻게 완성된 노년을 맞이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에겐 믿음과 의심이, 신뢰와 거부가, 사랑과 증오가, 배척과 실패의 쓰라림이 함께 있었다. 삶의 빛과 그늘이 짙은 여정에서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자신의 영성을 완성시켜 간 것이 경이롭다. 

누구도 예외 없이 나이를 먹고 도달하는 결실로서의 노년을 생각할 때, 나이 듦의 영성은 젊어서부터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단지 노년을 위한 것이 아닌 까닭이 여기에 있다. 

"노인 토빗과 젊은 사라도 서로를 보며 눈뜨게 되리라. 토빗은 사라에게 있는 젊음과 신선함을 필요로 하고, 젊은 사라는 토빗의 풍부한 인생 경험과 성숙함이 필요하리라. 이런 점에서 노년의 영성은 젊음의 영성과 교류하며 함께 흐른다. 노인이 되어도 젊은이의 신선함을 잃지 않게 될 때 우리는 새로운 것에 열려 있게 된다. 특별히 자기 자신에게 감추어진 새로운 것에 눈뜨게 될 것이다, 본래 내가 누구였고, 어떤 삶을 원하는지…." - 본문에서

● 대상

중년과 중년 이후, 노인사목 봉사자들, 어르신과 어르신 성경학교 학생들

● 지은이 : 서명옥

독일 뷔츠부르크(Würzburg) 대학교에서 기초신학 전공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신학 연구 및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성서에서 만난 변화의 표징들」, 「올해 만날 50천사」, 「50가지 성탄 축제 이야기」 등이 있고, 논문 「인간의 실존과 계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을 바탕으로」, 「Die Sakramente im orthodoxen Christentum」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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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8.25. | 지은이: 존 킬갈렌, S.J. | 옮긴이: 염철호

판형: 140*215 | 쪽수: 548쪽 | 값: 15,000원


● 기획 의도

신약성경과 관련된 성지들에 대한 지리적, 역사적, 고고학적 기본정보를 곁들이면서도 이스라엘 성지에 대해 신약성경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신약성경 자체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 주제 분류 : 성지 안내, 신약성경

● 키워드(주제어) - 신약성경, 이스라엘 순례, 성지순례, 예루살렘, 유다인, 예수, 나자렛, 카나, 갈릴래아, 사마리아, 제자, 복음, 진리, 빛, 소금, 선포, 부르심, 카파르나움, 치유, 기적, 회당, 안식일, 교회, 참된 행복,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 수난, 죽음, 부활.

● 요약 : 성경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순례자들이 해당 성지와 관련해서 신약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깨달음으로써 신약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각 성지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역사적 사회적 맥락과 함께 설명하여 성지순례를 하지 못한 사람도 복음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상세 내용

이스라엘의 각 유적지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묵상하는 내용으로 영적일 뿐 아니라 예수 당대의 관습, 역사적․사회적 맥락에 비추어 성경 구절을 설명함으로써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스라엘을 갈릴래아-사마리아, 유다 지역, 예루살렘 이렇게 세 지역으로 나누어 각  성지(예를 들어 나자렛, 아인카렘, 카파르나움, 예리코, 베들레헴 등)를 간략하게 소개한 후 그곳과 관련된 대표적 성경 구절을 묵상함으로써 복음서 저자가 그 성지와 관련된 예수 그리스도의 어떤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는지, 어떤 메시지를 독자에게 주고자 했는지 살펴본다. 이 책은 순례자들이 해당 성지와 관련해서 신약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깨달음으로써 신약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곧 성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복음서 저자들이 관심을 두었던 것, 그들이 가졌던 생각, 복음을 쓸 수밖에 없도록 그들을 자극했던 영감이 무엇이었을지에 대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성지 순례 때 가지고 다니면서 색인을 이용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고 묵상할 수 있어 성지 순례의 의미와 은총을 더할 수 있다.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고 또 유익한 정보를 주면서도 은근한 영감을 제공하는, 그러나 설교조가 아닌 정말 놀라운 책이다. 필자는 성지순례를 떠나려고 계획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곤 했는데 그들은 돌아오자마자 이 책 덕분에 성경과 관련된 성지들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성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나 같은 사람도 이 책에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새롭고 풍성한 배경지식들을 얻고 있다.” 

- 서문에서, 다니엘 L. 플래허티(로욜라 출판사 사장)

“갈릴래아 호수는 매우 독특한 매력이 있으며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갈릴래아 호수가 고요한 듯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은 까닭은 지금도 자신을 어루만지는 이들에게, 짤막한 순간이나마 세상 만물의 주인을 실어 나른 기쁨을 전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 갈릴래아 호수는 우리가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폭풍과 평화의 순간을 묵상해 보라고 초대하는 듯하다. 아울러 예수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여 보여준 놀라운 능력과 또 우리를 믿음으로 초대했다는 사실을 묵상하라고 권하는 듯하다. 이스라엘 땅에서 우리가 듣게 되는 수많은 음성들과 마찬가지로 갈릴래아 호수는 걱정에 잠겨 있는 백성에게 자신이 모셔다 주었던 예수를 믿으라고 초대하는 듯하다. 그리고 호수는 예수의 목소리를 듣고 그의 명령에 순종했다. 그래서 우리도 자신처럼 예수에게 순종함으로써 세상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마련해 주시는 궁극적인 행복을 얻기를 희망하는 듯하다.”                                                      - 본문에서

● 대상

이스라엘 성지 순례에 관심 있거나 순례를 떠나는 이, 예수의 생애에 관심 있는 이.

신약성경을 잘 이해하고 묵상하고 싶은 이, 성지순례 후 성경 묵상을 깊이 하고 싶은 이.

● 지은이 : 존 킬갈렌, S.J.

시카고에서 태어나 1952년 예수회에 입회했다. 1965년 사제품을 받은 뒤 1974년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대해 8권의 책을 썼으며 권위 있는 성서학 잡지 Catholic Biblical Quarterly,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Revue Biblique와 New Testament Studies에 많은 논문을 기고했다. 그뿐 아니라 오랫동안 성서대학 학생들과 여러 순례자들의 성지순례 안내를 맡아왔는데, 이 책은 그 안내 자료로 활용하던 것을 정리하여 묶은 것이다.

● 옮긴이 : 염철호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이며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을 전공하고,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성서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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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남현, 『성경의 노래, 바오로딸, 2012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호의로, 당신의 은총이 얼마나 엄청나게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시대에 보여주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에페 2,4-9)

성경을 읽다 보면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신 은총이 우리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순전히 하느님께서 거저, 공으로 주신 커다란 선물이라는 것을 반복하여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공짜를 좋아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셔서일까? 그러나 우리 사이에 또 이런 말도 엄연히 존재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반드시 대가를 요구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하느님이 주시는 공짜가 세상의 공짜와는 전혀 다른, 진짜 공짜라는 것을 알아듣기가 어려운 것 같다.

어쨌든 우리가 하느님의 엄청난 공짜의 세계에 들어서 있다면 이제는 무언가 공로를 쌓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결핍과 모자람을 알아차리는 일이고 그에 따라 도움을 간청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노력해 보아라, 성공하리라” 하고 말씀하시지 않고 “청하여라, 주실 것이다. 찾아라, 얻을 것이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마태 7,7-8)라고 하셨다. 우리가 모든 것이 공짜로 주어지는 하느님 나라의 새로운 원칙을 분명히 깨닫게만 된다면 우리는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쁨에 넘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매일, 매순간이 축제요 잔치를 지내는 듯 삶이 흥겹게 되지 않을까?

[성경의 노래]라는 책을 읽으면서 바로 이거야 하고 무릎을 치게 된 구절이 있었다.

“삶을 숙제가 아닌 축제로 맞는 능력은 결국 하느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믿는 것에 달린 근본적인 신앙 문제라는 것에 생각이 미친다. 생명의 주인이 어떤 마음의 소유자인지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삶의 자세가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나에게 묻는다. 왜 일상이 숙제처럼 무거운 짐이 되는 걸까? 하느님을 마치 빚을 독촉하는 쩨쩨한 빚쟁이로 여기거나 인정 없는 독재자처럼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 말씀이신 하느님이 인간이 되신 그 깊은 이유를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이셨던 말씀이 사람이 되신 뜻, 가난한 인간보다 더 가난하게 되신 그분의 뜻이 삶을 선물로, 기쁜 축제로 살라고 인도하기 위함임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지혜를 깨친 마리아, 즈카르야, 시메온, 모세, 다윗 등 성경의 인물들은 삶의 고비마다 함께해 주시고 거저 이루어주신 모든 은혜를 고마워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그분의 영광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 못지않게 우리 삶을 이끄시며 완성하시는 주님을 찬미하게 되기를 빌어본다.

 

- 박문희 고로나 수녀

* 이 글은 가톨릭뉴스 '삶과 신앙'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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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 5. 20 | 지은이: 민남현
판형: 150*210 | 쪽수: 316쪽 | 값: 10,000원

 

● 기획 의도
성경공부에 관심이 있고 말씀을 깊게 맛들이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성경에 나타난 노래를 소개하여 그 뜻을 깊이고,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주제 분류 : 성경묵상
 
키워드(주제어) :  노래, 찬미, 감사, 비탄, 애원, 말씀 찬가, 영광, 고난, 천사, 하느님 찬미가, 주님의 종, 예언자, 마리아, 즈가리야, 시메온, 모세, 다윗, 드보라, 한나, 토빗, 유딧, 세 젊은이, 포도밭노래, 하바쿡

요약 : 인생을 축제로 살게 하는 성경의 노래
마리아, 모세, 다윗같은 성경의 인물들이 부르는 감사와 찬양,비탄과 애도 등 그들의 삶이 녹아 있는 노래를 묵상하다보면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깨닫고 어떤 처지에서나 함께 해주시는 하느님께 의탁하게 된다.

내용
성경에 들어있는 28개 주요노래가 쓰인 배경과 본문의 구조, 의미들을 소개하여 성경 본문에 담긴 깊은 속뜻을 이해하게 한다. 각 노래의 시작과 마무리에 저자가 일상에서 관찰한 성찰을 곁들여 삶의 지평을 여러 측면에서 넓고 깊게 보도록 하고,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하느님의 손길 안에서 이뤄지는 신앙의 눈으로 해석했던 성경 의 인물들처럼 찬미와 감사의 생활을 살아가도록 이끈다.

이 책에 실린 28편의 노래는 각 제목에서 말하듯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붙힌 것이다. 각각의 인물들이 부르짖는 비탄과 애도, 감사와 찬양 등 그들의 최절정의 삶이 녹아 있는 노래를 묵상하다보면 독자로 하여금 그들의 처지로 내려가 깊은 공감이 이뤄지게 하여 우리의 삶에 개입해 계신 하느님의 손길을 깨닫고 어떤 처지에서든지 함께 해주시며 돌봐주시는 하느님께 신뢰와 의탁을 드리도록 필자가 길잡이처럼 안내를 해준다.

“필자의 안내를 받아 읽어가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독자 안에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것은 마치 골짜기 여기저기에서 샘이 터지는 것과도 비슷하여 과거의 삶과 체험들이 새로운 빛을 받아 찬미와 감사, 용서와 화해의 놀라운 은총을 체험하게 만듭니다... 오시는 분을 만나 뵙는 소통의 장으로 일상은 소중하며 거룩하게 되고, 날마다 먹고 자고 일하고 쉬는 일상 가운데 하느님의 숨결이 배어 있어 일상이 거룩하게 되고 마치 들숨 날숨처럼 활력을 받게됩니다.” - 최창무 대주교 (전 광주대교구장)

대상
성경공부와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에 관심 있는 이, 기도생활에서 찬미의 기도로 성장하고 싶은 이

지은이 : 민남현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로서 이탈리아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철학, 신학, 성서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에서 <선포자,사도,스승(1티모 2,7; 2티모 1,11):바오로 서간에 나타난 가르침의 특징적 요소>라는 주제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성경의 세계와 지도>가 있고 <새로운 성경신학사전> 번역작업에 공동참여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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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2월 25일 | 지은이: 박영식(야고보) 신부
판형: 152*225 | 쪽수: 520쪽 | 값: 15,000원


● 기획 의도

묵시록이란 말을 들으면 세상종말과 심판이 떠오르기 쉽고, 환시와 상징에 대한 여러 해석은 때때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몰아넣기도 한다. 이 책은 묵시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독자들이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어질 구원에 대한 희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주제 분류 -  성경, 묵시문학, 신약
 
키워드(주제어) - 요한묵시록, 묵시, 계시, 파트모스 섬, 예수 그리스도, 연대, 문학 양식, 사람의 아들, 환시, 일곱 황금 등잔대, 일곱 별,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두루마리, 어린양, 천년왕국, 생명수, 일곱 나팔, 네 생물, 스물네 원로, 일곱 봉인, 인장, 십사만 사천 명, 천상 어좌, 재앙, 천사, 천둥, 대탕녀, 로마 승리, 새 하늘 새 땅
 
요약 : 요한 묵시록이 쉬워졌다!
이 책은 오늘 우리 현실에서 묵시록 말씀이 어떻게 되살아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묵시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묵시록을 통해 구세사 전체를 꿰뚫고 지나가는 말씀의 힘은 오늘 우리를 일깨우고 하느님 구원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느끼게 한다.

상세 내용
묵시록이란 말을 들으면 세상종말이 떠오르고 인류역사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기 쉽다. 묵시록에는 세상종말이 닥치기 직전 상황이 자연과 천체이변으로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 최근에 일어난 천재이변 상황 등을 묵시록의 종말의 현상으로 해석하기도하며 새로운 메시아를 자처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과연 묵시록은 그런 공포심을 조장하는가? 묵시록에서 무엇을 가르치길래  그릇된 해석이 난무하는가?

요한묵시록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당신 교회와 인류 역사 안에 살아계시며 당신 피로 우리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고 하느님이 계시는 천상 예루살렘으로 데려갈 계획을 파트모스 섬에 유배되어 있는 요한에게 밝히신 것을 기록한 책이다.

이 해설 책에서는 묵시문학이 태동하게 된 배경과 저자가 어떠한 문학 유형으로 언제 어디서 묵시록을 썼는지 살펴보고 묵시록의 저자 요한이 천사를 통해 하느님과 예수님께 받은 환시와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전체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묵시록의 원문이 갖는 의미를 살려 새로 번역하고, 이해를 위한 해설을 담고 있다. 상징이 많은 묵시록인 만큼 저자는 성경학계에서 쟁점이 되는 해설을 가급적 피하고 대다수 학자들의 공통된 설명을 토대로 이 해설서를 꾸몄다. 또한 일정 본문 해설이 끝날 때마다 내용을 간추리거나 요약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만 읽어도 오늘 우리 현실에서 묵시록 말씀이 어떻게 되살아나는지 깨달을 수 있다. 묵시록을 통해 구세사 전체를 꿰뚫고 지나가는 말씀의 힘은 오늘 우리를 일깨우고 하느님 구원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차례
글을 시작하면서 / 제1장: 입문 / 제2장: 머리말(1,1-3) / 제3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1,4-3,22) / 제4장: 천상 하느님의 어좌, 봉인된 일곱 두루마리와 어린양, 여섯 나팔, 삽입된 두 환시, 일곱째 나팔(4,1-11,19) / 제5장: 용, 짐승들, 어린양, 일곱 재앙과 일곱 대접, 심판과 대탕녀 바빌론, 그리스도의 승리와 역사의 끝(12,1-22,5) / 제6장: 묵시록의 결론(22,6-21)

대상
묵시문학과 요한 묵시록에 관심이 있는 분, 성경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
어려움 가운데 하느님 뜻을 찾고자 하는 분.

지은이 : 박영식 야고보 신부
1976년 12월 16일 사제서품
1978년 10월 - 1982년 2월 로마 교황청 직속 성서대학
    성서학 석사학위(S.S.L.) 취득
1979년 7월 - 1980년 1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수학
    (고고학 발굴 참여와 성경의 세계 연구)
1990년 2월 28일 로마 교황청 직속 성서대학
    성서학 박사학위(S.S.D.)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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