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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 수도회12

용기를 달라고 청해야 한다.「지금은 다시 사랑할 때」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은우리 인생길에서 어두운 밤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어두운 밤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걸어가는 도중에 넘어졌다면즉시 일어나 다시 걷도록 용기를 주신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어두움을 치워 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어두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걸을 수 있는용기를 달라고 청해야 한다._송봉모,「지금은 다시 사랑할 때」 2016. 7. 7.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소통의 달인’ 되고 싶다면 긍정적 대화부터독설 만연한 사회… 건강한 소통 제안 체험 사례 통해 진정한 말의 힘 제시 ‘카더라 통신’ 등 제목부터 흥미로워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비난과 독설, 막말과 거짓말 등이 여과 없이 표출되는 사회에서 건강한 소통의 방식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황창연 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관장)가 출간한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188쪽/9000원/바오로딸)는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현실을 살펴보고 ‘긍정 소통의 길’을 모.. 2015. 7. 17.
[화제의 책] 바오로 6세의 복음 김혜경 옮김 / 248쪽 / 1만원/ 바오로딸 복자 바오로 6세 교황의 강론집이 국내 처음 출간됐다. 성 요한 23세 교황이 소집한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복자 바오로 6세 교황은 공의회 정신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을 쏟은 인물이다. 15년 재임기간 동안 다른 종교와의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는 데 앞장섰으며, 가난한 이들을 위한 해방운동에 교회의 권위를 실어줬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권고 「복음의 기쁨」에는 복자 바오로 6세 교황의 권고 「현대의 복음선교」(1975)가 13차례나 인용되기도 했다. 지난 1963년부터 1978년까지의 강론을 모은 이 책에는 노동자·참된 행복·그리스도인 일치·선교 등 다양한 주제를 신앙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전 인류의 해방과 발전에 투신하도록 종용한다. 강론을.. 2015. 4. 1.
성바오로딸수도회 창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 어록집 출간 '365일 당신을 사랑합니다'…수도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천주교 성바오로딸수도회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수도회 창립자이자 초대 총원장인 이탈리아의 테클라 메를로(1894∼1964) 수녀의 어록을 담은 책 '365일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바오로딸출판사에서 출간됐다.테클라 수녀는 1915년 이탈리아에서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1884∼1971) 신부와 함께 책과 음반, 영화 등 미디어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를 창립했다. 테클라 메를로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측은 "테클라 수녀는 현대 기술문명이 제공하는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으신 알베리오네 신부를 깊이 이해하고 그 사명을 투명한 순명 정신으로 받아들이고 실현하는데 협력했.. 201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