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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10

[김갑식 기자의 뫔길] 화성에서 온 수사님, 금성에서 온 수녀님 동아일보 2015-01-30녹음실에서 포즈를 취한 김젬마 수녀(왼쪽)와 황인수 수사.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뻔한 드라마 같지만 뭔가 가족의 얘기를 짚어내는 게 있어요.” “그래도 ‘막장’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내용상 흔히 들을 수 있는 드라마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대화의 주인공이 가톨릭 수도자인 수사와 수녀라면 궁금해집니다.다시 대화는 이어집니다. “저작권 때문에 노래를 마음대로 못 써 안타까워요.”(김젬마 수녀) “애국가는 될 거예요. 하하.”(황인수 수사) “저 노래 실력 괜찮은데…. 방송 위해서라면 노래도 할 수 있는데….”(김 수녀)27일 서울 강북구 성바오로딸수도회. 이곳에서 25일 인터넷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www.p.. 2015. 2. 2.
수녀와 수사가 만드는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 눈길 세계일보 2015-01-26 김경희(왼쪽) 수녀와 황인수 수사 출판전문인들인 수녀와 수사가 만드는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가톨릭 성바오로수도회(준관구장 서영필 수사)와 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정문자 수녀)는 25일부터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을 오픈했다 . 이 팟캐스트는 오디오 파일 형태의 방송으로, 인터넷망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수도회는 사회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해온 바오로가족 소속으로,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팟캐스트 프로그램은 바오로가족이 새로운 백년을 여는 동시에 올해 ‘봉헌생활의 해’를 맞아 창립자(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의 영성을 되살려 이 시대의 언어로 소통하기 위한 또 하나의 걸.. 2015. 2. 2.
수녀와 수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 연합뉴스 2015-01-28(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수녀와 수사가 만드는 새로운 팟캐스트. 세상의 모든 매체, 특별히 책을 중심으로 세상과 교회를 넘나들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천주교의 수도자인 수사와 수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이 내거는 모토다.성바오로수도회의 황인수(이냐시오) 수사와 성바오로딸수도회의 김경희(젬마) 수녀가 진행자로 나선 '수도원 책방'은 책을 중심으로 음반과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30여 분간 방송된다. '수도원 책방'은 천주교 수도자들이 진행하는 방송이지만 종교적인 내용에만 국한하지 않고 비신자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2월2일 정식 방송을 앞두고 25일 업로드된 '맛보기' 방송에.. 2015. 2. 2.
화가 정미연이 말하다...명동 가톨릭회관 영상 피정-구파발성당 화가 정미연이 말하다... 지난 1월 중순쯤 구파발성당 정민수 주임신부님이 명동 가톨릭회관 서원에 오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상 피정을 소개하면서 ‘화가 정미연이 말하다...’ 특강을 본당에서 신자들에게 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지요. 5월 28일(수) 오전 10시-11시30분, 바로 이날입니다. 정미연 화가는 떨린다고 하면서도 그림에 대한 설명과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받은 은혜, 친정어머니의 묵주기도 등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술술술 전해 주었고, 참석했던 모든 분은 저마다 깊은 감동을 받았노라고 만족해 했습니다. 이날 성바오로수도회 실바노 수사님과 다른 수사님 두 분이 도서 선교를 오셨지요. 강의 후에『성모님의 뜻에 나를 바치는 묵주의 구일기도』와『그리스 수도원 화첩 기행』 저자 사인회를 했는데요, 신자들의 ..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