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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14

오늘의 기도(17.6.19)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보고 맛보고 만져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 주는 살아 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2017. 6. 19.
6월 바오로딸 문화마당_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박종인 신부_예수회 성체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하지요? 미사보는 꼭 써야 하나요? 알 듯 말 듯, 알쏭달쏭이 답답한 속, 어디 시원하게 풀어주는 데 없을까요? 교리는 재미있게! 성사는 충만하게!6월 문화마당에서 궁금한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립니다. 일 시: 6월 21일(수) 오후 2-4시 장 소: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 (4호선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문 의: 02-944-0849/ 010-2898-1610*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강사 박종인 신부 - 예수회- 2008년 사제 수품- 현 서강대학교 인성교육센터에서 “성찰과 성장” 과목 담당 #신청하러 가기 2017. 5. 31.
교회상식 속풀이 교회상식 속풀이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성체를 씹어 먹어도 되나요? 미사보는 꼭 써야 하나요? 세례명을 바꿀 수도 있나요? 알 듯 말 듯, 알쏭달쏭, 선뜻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세례를 받았다고 해도, 또 신자가 된 지 오래됐어도 이런 질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다. 이 답답한 속, 어디 시원하게 풀어주는 데 없을까? 예수회 박종인 신부가 2013년 6월부터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질의응답 형식으로 연재해 온 글을 모아 새롭게 구성하여 책으로 엮었다.궁금하기는 한데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책에서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 궁금증들에 대해 교회법, 가톨릭교회교리서, 가톨릭대사전, 미사경본총지침, 한국천주교사목지침서 등 여러 교회 문헌들의 지침들을 모아 유익한 정보를 주고, 사목적인 안목으.. 2017. 5. 24.
[도서] 가톨릭 신앙의 40가지 보물 저자: 스콧 한 | 역자: 오영민 | 판형: 145*200 쪽수: 328쪽 | 가격: 10,000원 | 발행일: 2012년 3월 15일 ● 기획 의도 가톨릭의 신심과 관습이 그리스도교 신앙 체계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보여주고, 그 안에 자리한 성경적․역사적 뿌리를 고찰하여 전통적 관습과 의식, 신심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한다. ● 주제 분류 : 서적, 영성, 전례, 교리, 기도 ● 키워드 성수, 십자 성호, 세례, 미사, 수호천사, 교회력, 사순 시기와 부활절, 대림 시기와 성탄절, 9일기도, 몸가짐, 아침기도, 화살기도, 삼종기도, 식사기도, 양심성찰, 성경 공부, 영적 독서, 피정, 견진성사, 혼인, 사제직, 병자성사, 향, 초, 성화상, 성해, 단식과 금욕, 고해성사, 대사, 성인들의 전구, 순례 여..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