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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주일3

성직자·수도자들이 꼽은 ‘성소의 뿌리가 된 도서들 - 가톨릭평화신문 성직자·수도자들이 꼽은 ‘성소의 뿌리가 된 도서들’ 가톨릭평화신문 2020.05.03 발행 [1562호] 하느님의 부르심은 책 속 활자에도 숨어 있다. 3일 성소 주일을 맞아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자신의 ‘성소 꿈나무’에 물과 햇빛을 부어준 책들을 소개한다. -헨리나웬 「제네시 일기」(바오로딸) -장 바니에 「공동체와 성장」(성바오로) 헨리나웬의 「제네시 일기」는 제가 수도원에 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수도자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여겨질 만큼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침묵과 봉헌, 사도직을 통해 하느님을 갈망하는 시간을 저도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28살, 수도원에 들어올 때 목마른 사슴처럼 무언가를 찾았는데 이 책에 답이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토마스야, 수도생활을.. 2020. 5. 8.
거룩한 부르심 찾아 수녀원에서 보낸 ‘힐링 하루’ 거룩한 부르심 찾아 수녀원에서 보낸 ‘힐링 하루’ 성소 주일 맞아 성바오로딸수도회 방문한 주일학교 청소년과 교사들 ▲ 21일 성소 주일을 맞아 서울대교구 상계동 · 석관동 · 방이동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청소년과 교사들이 성바오로딸수도회를 방문했다. ⓒ한수진 기자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아듣고 응답하려면 우선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합니다. 하느님에게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말이죠.” 김현경 수녀의 이야기에 70여 명의 10대 청소년들은 알 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곧이어 조명이 꺼지고 만화영화가 시작되자 아이들의 눈은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듯 화면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들은 4월 21일 성소주일을 맞아 성바오로딸수도회 본원을 방문한 서울대.. 2013. 4. 23.
여러분 환영합니다! 바오로딸 문 활짝 열리다-성소주일을 맞아 여러분 환영합니다! 바오로딸 문 활짝 열리다 4월 21일 성소주일을 맞아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성바오로딸수도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해 주신 성소사목부 수녀님들의 진행으로 '나'의 꿈은 무엇이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진지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이동, 상계동, 석관동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바오로딸 지원자와 청원자 자매님들 등70여 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요, 학생들의 꾸밈 없는 모습과 솔직한 대화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빵, 빵 터졌답니다. '성소주일'이 무엇인지 그 유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안 그라시아나 수녀님. 이어 'Only You' 동영상을 감상하였는데요, 잔잔한 음악에 실려 흘러나오는 자막.. 201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