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작기도92

오늘의 기도(11.22) 마음 깊은 데서 아픈 마음으로 부르면늘 만나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고인 눈물을 닦아주시고젖은 손을 만져주시는 분.네 탓이 아니다, 네 문제가 아니다 위로하시는 분.살아온 세월이 서럽다 해도지나온 날들이 부끄럽다 해도괜찮다, 괜찮다 하시는 분.그래서 고맙고 고마운 우리 주님,저희 곁은 떠나지 마시고저희 또한 당신 곁에 머물게 하소서.저희 눈물이 당신 사랑으로 말끔히 사라지리다.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7. 11. 22.
오늘의 기도(11.21) 사랑이신 주님, 새로운 형제 자매들을 당신께로 부르시고 당신의 자녀가 되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청하오니, 주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이 더욱 굳세어지고, 천상 잔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 마음에 당신 사랑의 불을 놓아 주소서.​ 2017. 11. 21.
오늘의 기도(11.20)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주님, 당신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 아픔을 주는 이들과 제가 모르는 이들마저 당신의 선물입니다. 또한, 저 역시 그들의 선물입니다. 주님 당신이 서로의 협력자로 저희를 지으셨으니 그 뜻에 맞게 저희가 서로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숨을 나눠 가진 저희가 서로 사랑할 때 당신이 함께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지치지 않고 사랑하도록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2017. 11. 20.
오늘의 기도(11.17)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저는 모르오나 주님께서 저의 더 큰 선을 위하여 마련하신 것 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 하루의 모든 일들 안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깨닫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