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338 오늘의 기도(17.1.2) 참사랑이신 주님,첫 마음을 간직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자기 합리화로 변질되기 쉬운 깃털 같은 마음을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소서.맨 처음 주님을 바라보며결심했던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그 마음 그대로 살아가게 하소서.유혹과 이기심을 뿌리치고고난과 역경을 신앙의 힘으로꿋꿋하게 밀고 나가게 하소서.고단하고 분주한 일상에서공기 마시듯 호흡할 때마다당신 숨결을 느끼게 하소서.주님께 드렸던 첫 마음 그대로주님 곁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2017. 1. 2. 사무실에 봄이 왔어요 아직 날이 춥지요? 겨울옷을 집어넣지 못하고 있어요- "우리 이야기는 성수로 시작된다. 창세기는 우주 창조를 시적으로 묘사한다.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창세 1,2.6) 우주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시작도 그러하다." - 스콧 한, 『가톨릭 신앙의 40가지 보물』 중에서 노란 꽃은 봄을 머금고 있네요. 사무실에 가장 먼저 찾아온 봄, 프리지아입니다.^^ 2012. 3. 21. 이전 1 ··· 82 83 84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