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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하는 즐거움」 펴낸 주교회의 사무국장 송용민 신부

“믿음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리고 싶어”

나의 신앙 더 깊게 키우려면 믿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필요
어려운 신학 이해 쉽도록 도와 하느님 위로 느끼게 하고 싶어

「신학 하는 즐거움」을 펴낸 송용민 신부는 “우리가 믿음으로 초대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성숙한 신앙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신학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학은 하느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하느님에 대한 고민은 내가 믿고 있는 것, 결국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이자 주교회의 사무국장 송용민 신부는 나의 신앙을 더욱 깊게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신학’을 통해 그 과정들을 풍성히 채울 수 있다고 덧붙인다. 송 신부가 펴낸 「신학 하는 즐거움」은 성숙한 신앙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송 신부는 신앙인들이 고민 없이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진단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왜란을 겪었던 한국인은 맺힌 것을 풀어내야 하는 한의 감정이 있고 종교생활에도 적용됩니다. 따라서 교리적인 가르침보다 종교로 인해 마음의 위안을 받고 따뜻해지면 신앙심이 깊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적인 행복과 만족감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그러한 부분이 만족되지 않으면 쉽게 냉담에 빠지는 폐해도 존재합니다.”

사색하지 않는 문화도 신앙을 고민하지 않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송 신부는 “요즘에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지만 소비를 통해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할 뿐 그 원인을 바라보고 성찰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하던 것을 멈추고 자신을 성찰하다 보면 하느님을 떠올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신부는 생각하는 신앙으로 갈 수 있는 해법을 ‘신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테오스(theos)와 로고스(logos)를 합한 ‘신학(theology)’은 풀어내면 ‘하느님의 이야기’입니다. 단어 자체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쉽게 풀면 하느님과 나의 관계 안에서 내 믿음을 고민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자들이 보다 쉽게 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송 신부는 책을 통해 신학하는 즐거움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믿는다는 것이 무언인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 ‘하느님은 누구인지’, ‘생각하는 신앙이 왜 필요한지’ 등 신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1부에서는 우리 신앙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민감한 문제들을 풀어냈고, 2부에서는 성경, 성전, 삼위일체 하느님, 교회문헌 등 신학을 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할 영역들을 소개했다.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학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옆에서 편하게 이야기하듯 글을 풀어냈고,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비유와 예시도 넣었습니다.”

신앙생활 뿐 아니라 일상에서 우리는 갖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고민에 빠지곤 한다. 송 신부는 이러한 고민들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다는 위로의 말을 책을 통해 건넨다.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 같이 고민해주고 있고 풀어내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공감이 되는 한 문장이라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고민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초대된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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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대전 12

사진: 성 토마스의 사상의 핵심은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주님이신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성 토마스는 인간이란 하느님의 창조적 지혜에서 출발하여, 
인간 자신의 지성과 의지를 고양(高揚)시키는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의 은총에 힘입어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존재로 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성 토마스는 인간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창조의 지평으로 정의하며 시간과 영원의 연결고리 
또는 창조의 종합과 같은 것으로 정의합니다.(같은 곳, 5항) ......

신학대전 12권에서는 인간의 인식작용을 다루고 있다. 
이 문제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알아듣기 위해 
제10권과 제11권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말하면 
제10권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 
다시 말해 혼과 신체의 합일체로 다루고, 
제11권에서는 이런 합일체의 능력으로서 지성적 능력, 
욕구적 능력, 감성적 능력, 의지, 자유의사 등에 대해 논한다. 

그리고 제12권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이 
이 세상의 삶, 즉 신체를 통한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이 시공적 내지 내재-초월적, 초월-내재적
 인식 현상에 존재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제12권이 담고 있는 내용은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라 할 수 있다.

<신학대전 12>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9788933111338 

 

♢ 기획 의도

인류의 공통학자이자 대성, 대학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이 집약된 「신학대전」의 번역을 통해 성 토마스 사상의 미래지향성과 영구성을 알아보고 새로운 학문적 자양의 원천을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 주제 분류 : 신학, 토미즘, 스콜라철학.


 ♢ 키워드(주제어) - 영혼, 질료적 사물, 감각적 사물, 지성적 인식, 형상, 표상상,

                     실체, 분리된 혼, 무한, 우연, 필연,


 ♢ 요약 :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

지성적․감성적 능력, 자유의지를 가진 합일체로서의 인간이 이 세상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 상세 내용

신학대전 12권에서는 인간의 인식작용을 다루고 있다. 이 문제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알아듣기 위해 제10권과 제11권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말하면 제10권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 다시 말해 혼과 신체의 합일체로 다루고, 제11권에서는 이런 합일체의 능력으로서 지성적 능력, 욕구적 능력, 감성적 능력, 의지, 자유의사 등에 대해 논한다. 그리고 제12권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이 이 세상의 삶, 즉 신체를 통한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이 시공적 내지 내재-초월적, 초월-내재적 인식 현상에 존재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제12권이 담고 있는 내용은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라 할 수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친애하는 정의채 바오로 신부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이 한국어로 번역·출판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매우 기뻐하십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신부님과 이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하십니다. 이 작업은 교황 레오 13세 성하께서 “스콜라 학자들의 수장(首長)이며 스승”(레오 13세, 영원한 아버지, 13항)이라고 부르신 성 토마스의 가르침과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의 철학과 신학이 한국의 전통 사상과 만나 매우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할 것입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최근에도 “성 토마스가 집대성한 철학적·신학적 종합은 교회와 온 인류의 건실하고 항구한 자산입니다.”(위대한 기도, 1994년 3월 16일, 6항)라고 하시어, 사상사(思想史)에 있어 성 토마스가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하셨습니다. 성 토마스가 이룩한 종합은 이성의 진리와 신앙의 진리 사이에는 근본적이고 필연적인 조화가 존재한다는 원리로부터 비롯됩니다.(제8차 국제 토마스 회의에서의 말씀:1980년 9월 13일, 2항 참조)

성 토마스의 사상의 핵심은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주님이신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성 토마스는 인간이란 하느님의 창조적 지혜에서 출발하여, 인간 자신의 지성과 의지를 고양(高揚)시키는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의 은총에 힘입어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존재로 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성 토마스는 인간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창조의 지평으로 정의하며 시간과 영원의 연결고리 또는 창조의 종합과 같은 것으로 정의합니다.(같은 곳, 5항) ......

교황 성하께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번역 작업을 이처럼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평가하고 계십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관한 이 위대한 저서를 번역하는 이와 출판하는 이와 읽는 이 모두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내리시기를 기도드리십니다.

                                         1994년 4월 26일 바티칸국 국무성 장관 추기경 안젤로 소다노

 

* 차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우리말 번역에 부쳐

「신학대전」 제12권 출간에 부쳐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번역 축하의 말씀

축하의 말씀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주요 판본과 번역 대본 마리에티판에 대하여

제84문제 신체와 결합된 영혼은 어떻게 자신보다 하위에 있는 물체적인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영혼은 물체들을 지성을 통해 인식하는가

제2절  영혼(혼)은 물체적인 것들을 자기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3절  영혼은 자기에게 본성적으로 생득(生得)된 형상(形象)들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4절  지성적 형상(形象)들은 어떤 분리된 형상(形相)들로부터 영혼으로 유출하는가

제5절  지성적 혼은 질료적 사물들을 영원한 이념들 안에서 인식하는가

제6절  지성적 인식은 감각적 사물들에서 얻어지는가

제7절  지성은 자기를 표상상(表象像)에 향하게 하지 않고 자기 안에 갖고 있는 가지상(可知像)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가

제8절  지성의 판단은 감각의 속박에 의해 지장을 받는가


제85문제 지성 인식의 양태와 서열에 대하여

제1절  우리 지성이 물체적이며 질료적인 것들을 인식하는 것은 표상들에서의 추상에 의한 것인가

제2절  표상들에서 추상된 지성적 형상(形象)들은 우리 지성에 대해 인식된 것에 대한 것과 같은 위치에 있는가

제3절  우리의 지성적 인식에 있어서 더 보편적인 것들은 더 먼저인가

제4절  우리는 많은 것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가

제5절  우리 지성은 복합함으로써 또는 분할함으로써 인식하는가

제6절  지성이 거짓일 수 있는가

제7절  하나이며 같은 사물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인식할 수 있는가

제8절  지성은 가분적(可分的)인 것에 앞서 불가분(不可分)인 것을 먼저 인식하는가


제86문제 우리 지성은 질료적 사물들에 있어 무엇을 인식하는가

제1절  우리 지성은 개개(個個)의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이 무한한 것들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3절  지성이 우연적인(비필연적인) 것들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4절  우리 지성은 미래의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87문제 지성적 혼은 어떻게 자기 자신과 자기 안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지성적 혼은 자기 자신을 자기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은 혼의 능력태들을 그 능력태들의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3절  지성은 자기의 고유활동을 인식하는가

제4절  지성은 의지의 활동을 인식하는가


제88문제 인간 혼은 어떻게 자기의 상위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인간의 혼은 현세 삶의 상태에 있어 비질료적 실체들을 그 자체들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은 질료적 사물들의 인식을 통해 비질료적 실체들의 인식에 도달할 수 있는가

제3절  하느님은 인간 정신에 의해 인식되는 첫째 것인가


제89문제 분리된 영혼의 인식에 대하여

제1절  분리된 혼이 어떤 것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2절  분리된 혼은 분리된 실체들을 인식하는가

제3절  분리된 혼은 모든 자연적인 것을 인식하는가

제4절  분리된 혼은 개별적인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5절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의 상태가 분리된 혼 안에 머무르는가

제6절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의 활동은 분리된 영혼에 남아 있는가

제7절  장소적 거리가 분리된 혼의 인식에 지장을 주는가

제8절  분리된 혼은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색인 

부기


♢대상

  신학 공부를 하는 신학생 중세철학을 연구하는 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

 

지은이 : 토마스 아퀴나스

이탈리아의 아퀴노 근교 로카세카 가족성(城)에서 태어난 성 토마스(1225-1274)는 다섯 살 때 몬테 카시노의 베네딕토 수도원에 맡겨져 교육을 받았으며, 그후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회원이 되었다.

그후 그는 파리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교수가 되었으며, 아냐니, 오르비에토, 비테르보, 나폴리 등지에서 강론가의 명성도 얻었다. 한편 그는 1259-1268년 사이에 ‘숨마 콘트라 젠틸레스'를 마무리 지었고, 저 유명한 「신학대전」저작에 착수하였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세상에 나온 신학 서적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훌륭한 이 대작은 무려 9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다. 그후 그는 리용 공의회에 참석하라는 명에 따라 그곳으로 가던 중, 포사노바에 있는 시토 수도원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1323년 요한 22세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1567년에 이미 교회박사로 선언되었고, 1880년에는 레오 13세에 의해 모든 대학교와 대학 그리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되었다. 그의 칭호는 ‘보편적인 박사’이다.

단순하면서도 집약적이며 영감이 넘치는 그의 신학사상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았고 감화를 주었다.

 

옮긴이: 정의채 몬시뇰

서울: 가톨릭대학 졸업/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 대학원과 그레고리안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취득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철학 연구

뮌헨: 뮌헨 대학교와 S. J. 철학대학에서 철학 연구

가톨릭대학 교수 및 동 대학원장 역임

서강대학교 교수 역임/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창설 및 초대 소장 역임

가톨릭대학 총장 역임 서강대학교 석좌교수 역임

서강대학교 부설 생명문화연구소 창설 및 초대 소장 역임

한국가톨릭철학회 창설 및 초대 회장 역임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고문(대통령 위촉)

현재: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 특별고문

교황 명예고위성직자(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임명)

 

저서: 형이상학 . 중세철학사(공저). 존재의 근거문제. 존 듀이의 윤리학설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윤리학설의 비판적 연구.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 사상과 시대의 증언 I, II. 삶을 생각하며. 새 천년대 인류와 교회. 주님의 기도묵상 .현재와 과거·미래·영원을 넘나드는 삶 I, II, III .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차동엽 신부와 여덟 번의 특별 인터뷰)

 

역서: 철학의 위안, 有와 본질에 대하여(라틴-한글 대역판), 신학대전 라틴-한글 대역판 1, 2, 3, 4, 5, 6, 7, 9, 10, 11, 13, 14, 15, 16권(단, 2권은 한글 단역판, 7, 9, 13, 14, 15권은 감수),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교의 헌장(라틴-한글 대역판) 교회 선교활동에 관한 교령, 수도생활의 쇄신 적응에 관한 교령, 그리스도교 교육에 관한 선언


[신간]〈나자렛 예수 1·2>

2012-11-07 14:04:34

      
            〈나자렛 예수 1·2〉
요제프 라칭거 지음/박상래·이진수 옮김/바오로딸 펴냄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오늘 나에게”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예수 탐구


“본문을 읽을 때 역사학적 방법과 아울러 그 본문에 내재하는 좀 더 큰 의미에 마음을 열어놓고 읽는다면 본문의 뜻 또한 스스로 드러날 것이며 참으로 신빙성 있는 길과 한 인물이 눈에 보일 것이다.”

올해는 가톨릭이 지정한 '신앙의 해'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복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정리, 예수가 누구신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이끈다.

예수는 누구인가? 그는 참으로 역사에 존재했던 한 인간이며 하나님이시라는 복음서의 고백은 과연 믿을 만한가? 신학자로서 일생동안 '주님의 얼굴'을 찾아온 교황의 탐구와 노력의 결실로 신학적·역사적 근거 위에서 복음서의 각 구절을 예리하게 짚어가며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파고든 탄탄한 고찰이 돋보인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예수가 모세와 다른 점은 “하나님을 마주 모시는 직접성”에 있다고 보았다. 그는 “그분은 가장 내밀한 일치를 이루면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사신다”면서 “예수의 말씀과 행적과 고난과 영광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는 모든 것은 바로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예수의 행적을 따라간다.

1권에서는 공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예수의 세례부터 거룩한 변모까지의 내용을 상세히 다뤘으며, 2권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수난, 부활까지의 내용을 깊이 있게 살피면서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 나의 현실이 되도록 안내한다.

들소리신문

원문 보기: http://www.deulsori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501&no=25904&b_no=&keyword=%B9%D9%BF%C0%B7%CE%B5%FE

 

* '들소리신문'은 기독교 신문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일: 2012. 10. 20.

지은이: 교황 베네딕토 16세(요제프 라칭거 Joseph Ratzinger)

옮긴이: <1권> 박상래 <2권> 이진수

판형: 145*210

쪽수: <1권> 552쪽, <2권> 400쪽 

값: <1권> 23,000원 <2권> 20,000원


● 기획 의도

2012년 신앙의 해를 맞이하여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글을 소개함으로써 복음서에 나타난 역사의 예수님이 참 하느님이며 우리 주님이심을 깊이고 믿음을 새롭게 한다.

● 주제 분류 - 성경, 교의신학, 그리스도론 

♢ 키워드(주제어) - 나자렛 예수, 역사의 예수, 신앙의 예수,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 하느님, 대사제, 가톨릭, 세례, 복음, 공생활, 거룩한 변모, 하느님 나라, 산상설교, 주님의 기도, 주님의 얼굴, 예루살렘, 성전, 발 씻김, 최후만찬, 겟세마니, 십자가, 예수의 무덤, 죽음, 부활, 메시아, 교황 베네딕토 16세, 요제프 라칭거

● 요약 :  

‘신앙의 해’ 강력 추천 도서!

예수는 누구인가? 그는 참으로 역사에 존재했던 한 인간이며 하느님이시라는 복음서의 고백은 과연 믿을 만한가? 이 책은 일생 동안 ‘주님의 얼굴’을 찾아온 교황의 탐구와 노력의 결실로서 탄탄한 신학적․역사적 근거 위에서 복음의 구절구절을 예리한 통찰로 짚어 가며 예수가 누구인지를 말한다.  

● 상세 내용

“너희는 내 얼굴을 찾아라.” (시편 27,8)

일생 동안 ‘주님의 얼굴’을 찾아온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기도와 노력의 결실이다. 이 시대 대표 신학자이기도 한 교황의 탄탄한 고찰이 돋보인다. ‘역사적 근거’ 위에 ‘복음서’의 구절구절을 예리하게 짚어 가며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묵상과 기도에 생기를 북돋운다. 

따라서 이 책은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개신교 신자와 신앙이 없지만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제1권은 공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예수의 세례부터 거룩한 변모까지의 내용을 상세히 다룬다.

예수의 세례와 유혹, 공생활 동안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에 대한 설명, 예수께서 가져다주신 새로운 토라이자 새로운 율법인 산상설교를 자세히 다룬다. 예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하나하나 풀이하고, 친교로 이루어진 제자 공동체를 소개하며, 말씀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신 비유와 은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한 베드로의 고백과 거룩한 변모가 의미하고 예수께서 당신을 일컬어 하신 말씀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 예수가 참 하느님이심을 알게 되고 성경의 말씀들을 현재에 적용하며 그 의미를 ‘오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산상설교와 주님의 기도 부분은 현대의 자화상을 말씀 속에서 풀어내고 있어 더욱 생생하다. 

제2권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수난, 부활까지의 내용을 깊이있게 다룬다.

예루살렘 입성을 시작으로 예수 수난 여정을 향한 대단원의 문을 연다. 구약성경과의 연관성 안에서 그분은 이스라엘의 참 임금이며 새로운 인류의 참 임금으로 우리 곁에 오신다. 그분의 수난과 죽음 안에서 옛 계약이 완성된다. 새로운 성전이며 대사제이신 예수께서 최후만찬에서 성찬례를 제정하시고 당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를 구원으로 이끄시며 하느님과의 친교를 회복시켜 주시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구약성경과 복음서와 사도행전, 바오로 서간과 히브리서의 연관성 안에서 심도 깊게 조명된다. 또한 초대교회에서 있었던 그리스도에 대한 주목할 만한 쟁점을 비롯해 여러 신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이 책 안에서 하느님의 아들이며 한 인간으로서 끝까지 사랑하시고 처절하게 고난을 받으며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분이 오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며 성큼 다가온다.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은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 나의 현실이 된다.

예수의 탄생과 유년 시절을 다루는 제3권은 2013년에 출간할 예정이다.

“나는 할 수 있는 한 복음서의 예수를 진정한 예수, 본격적인 의미의 ‘역사의 예수’로 소개하는 일을 시도하고 싶었다.”

- ‘들머리에’ 중에서

“그분은 가장 내밀(內密)한 일치를 이루면서 아버지 하느님과 함께 사신다. 이 점을 바탕으로 시작해야만 비로소 예수의 참모습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 모습이 바로 우리가 신약성경에서 만나게 되는 그분의 모습이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 「나자렛 예수」제1권,‘머리말’중에서

● 대상

․ ‘신앙의 해’에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알고 그분과의 친교를 깊이고 싶은 이.

․ 참 사람이며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얼굴을 찾고 그분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고 싶은 이.

․ 예수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를 깊이고 싶은 이.   

․ 복음 속의 예수님을 따라 그분의 말씀을 오늘 우리 삶의 자리에서 더욱 생생하게 살고 싶은 이.

․ 「나자렛 예수」를 통해 아버지 하느님과의 친교 안으로 깊이 들어가고 싶은 이.

. 신앙을 가지지 않았지만 역사의 예수에 대해 알고 연구하고 싶은 이.

. 사제, 수도자, 가톨릭 신자, 개신교 신자, 개신교 목회자, 가톨릭과 개신교 신학생.

● 지은이: 교황 베네딕토 16세 (요제프 라칭거 Joseph Ratzinger)

1927년 4월 16일 독일 파사우 교구 마르크틀 암 인에서 출생했다. 1951년 프라이징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953년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본 대학교에서 재직했다. 1962년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전문가로 참석했으며 뮌스터 대학교, 튀빙겐 대학교 등에서 교의신학을 가르쳤다. 1977년 3월 뮌헨 프라이징 대교구장에 취임했고 같은 해 6월 추기경에 서임된 후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장, 국제신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뒤 2005년 4월 19일 제265대 교황(베네딕토 16세)으로 선출됐다.   

교황은 2005년 회칙「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Deus caritas est」를 시작으로 2007년「희망으로 구원된 우리Spe Salvi」, 2009년 「진리 안의 사랑Caritas in Veritate」을 차례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전례의 정신」․「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미래의 도전들」․「주님은 우리 곁에 계신다」․「그리스도 신앙 어제와 오늘」․「이 땅의 소금」․「하느님과 세상」․「성탄」 등이 있다.

● 옮긴이

<제1권> 박상래 신부 

1963년 리옹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1964에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1968년부터는 로마성서대학에서 공부하고 1971년부터 서울가톨릭대학교에서 그리고 1987년부터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저서에 「성서와 그 주변 이야기」가 있고, 「고린토 후서」․「산상설교(소책38)」․「신약성서입문」․「예수와 역사」 등을 옮겼다.

<제2권> 이진수 신부

2001년 6월 마산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칼 프란첸스 대학교에서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 대한 성서신학 주제로 석사학위(2001년), 마카베오 4서와 요한묵시록에 대한 비교 논문으로 ‘신구약 중간사’ 분야 박사학위(2004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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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성서학 박사와 함께 떠나는 영성 가득한 성지순례

미국 예수회 킬갈렌 신부 저술, 성지 소개에 묵상과 폭넓은 해설 곁들여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지음/염철호 옮김/바오로딸/1만 5000원)



 

갈릴래아, 유다, 예루살렘으로 나눠

성경 속 현장 입체적으로 묘사


    Holy Land.
 우리말로 번역하면 거룩한 땅, 즉 성지(聖地)다. 성지는 예수께서 태어나 활동하고 죽음을 맞았다가 부활한 지역을 말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지를 '팔레스티나'(라틴어)로 불렀는데, 오늘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가 바로 이곳이다.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은 신약성경 무대가 되는 성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학위를 받은 존 킬갈렌(예수회,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 교수) 신부다.
 킬갈렌 신부는 수 년간 성서대학에서 여름방학 과정으로 개설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프로그램 안내를 맡았다. 또 책 집필을 위해 수차례 더 성지를 방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성지 곳곳을 속속들이 아는 성서학자가 쓴 책인 만큼, 성지 소개는 구체적이며 입체적이다.
 그는 성지를 △제1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제2부 유다 △제3부 예루살렘으로 나눠 설명하며 성경 속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우선 각 성지에 대한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배경을 간략히 살펴본 뒤 성경 구절과 함께 성지 소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성지 소개와 곁들인 성서학자의 영적 묵상과 해설에서 드러난다.

신학, 역사학, 성서학, 지리학 넘나드는

해박한 해설로 신약성경 이해 도와


▲ 팔레스티나지도


 킬갈렌 신부는 혼인잔치가 열린 카나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을 통해 자신이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짚어줬다. 또 예수가 풍랑을 가라앉히고, 물 위를 걸으며, 마귀 들린 사람을 치유한 갈릴래아 호수 편에선 걱정에 잠겨 있는 백성을 믿음의 길로 초대하는 예수의 뜻을 읽어냈다.
 때문에 이 책은 "유익한 정보를 주면서도 은근한 영감을 제공하며, 성경과 관련된 성지를 전혀 다른 차원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킬갈렌 신부는 "성지를 통해 신약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깨닫게 하며, 신약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의 삶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을 접하고, 또 그 장소와 사건을 통해 하느님이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면 독자들 영성도 그만큼 깊어질 것"이라면서 하느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한 독자들이 예수와 그 아버지를 더욱 사랑하게 되길 희망했다.
 신학, 역사학, 성서학, 지리학을 넘나드는 해설에 더해 신앙과 영성을 이끌어낸 그는 시쳇말로 '성지 안내 종결자'로 부를만하다.
평화신문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원문 보기: http://web.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fid=1453&cat=&gotoPage=1&cid=426477&path=201209

[책 세상 이모저모] 바오로딸출판사,「나자렛 예수」 할인 판매

발행일 : 2012-09-23 [제2813호, 17면]

바오로딸출판사(사장 이순규 수녀)는 10월 11일 개막하는 신앙의 해를 기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쓴 「나자렛 예수 1·2」의 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행사는 10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전국 바오로딸 서원과 인터넷서점을 통해 예약한 구매자들에게는 20% 할인과 무료배송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단체에서 100권 이상 구입할 경우 30%까지 할인해준다.

「나자렛 예수」는 이 시대 대표적인 신학자이기도 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예수는 어떻게 살았는지를 밝히며, 묵상과 기도로 이끌어주는 책이다.

※ 문의 www.pauline.or.kr

원문 보기: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1494

 

 

선교를 다녀온 뒤에는
서원에서 사도직을 하며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했다.

사도직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모두 내가 원해서 한 일이었다.
주어진 기회에 감사, 또 감사를 드렸다.

 

* 목요일에 계속 *

 

이 사피엔자 수녀 | 그림 주 벨라뎃다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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