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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5

오늘의 기도(2.5)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은 봄으로 가고 있네요. 새해는 그렇게 모든 게 풀리는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봄날이길... 이 새해 아침에 빛나는 웃음으로 축복하는 가족의 얼굴 위에 번지는 사랑 그것 하나만으로도 눈부신 시작입니다. 가슴으로 수없이 받아냈던 어둔 날들은 잊고 믿음하나 소중히 품고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_ 전영금 수녀 2019. 2. 5.
오늘의 기도(1.17) 새로운 하루를 함께 준비해 주시는 하느님, 저희 생애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새로운 아침입니다. 새로운 아침마다 그날의 수고와 그날의 보람,그날의 기쁨을 선사하시는 하느님. 가족들과 세상을 위하여 다시 일터로 나가는 저희를 축복하시어 그 호흡이 가지런하게 만드시고 발걸음을 가볍게 하시며, 가는 곳마다 일하는 현장마다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그 마음에 좋은 뜻을 지니게 하시고 두 손에 힘을 주시고 하는 일에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2019. 1. 17.
오늘의 기도 (1.8) 온화하시고 사랑이 크신 하느님, 오늘 아침 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과 동네 이웃집들을 바라봅니다. 모든 이들이 평안하고 행복하길…. 저마다 안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힘과 은총의 선물을 내려 주소서. 마음 안에 품고 있는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게 하소서. 당신의 뜻과 저희의 바람이 하나 되도록 성령께 맡겨 드리오니 이끌어 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 8.
오늘의 기도(10.18) 사람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신 주님, 마음의 고통받는 이들과 그의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아픔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만이 줄 수 있는 평화를 주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굳세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소서. 201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