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은
봄으로 가고 있네요.
새해는 그렇게 모든 게 풀리는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봄날이길...
이 새해 아침에
빛나는 웃음으로 축복하는
가족의 얼굴 위에 번지는 사랑
그것 하나만으로도 눈부신
시작입니다.
가슴으로 수없이 받아냈던 어둔 날들은 잊고
믿음하나 소중히 품고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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