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밤의 어둔 기운 걷어내고
기해년 새날을 준비하는 마음마다
새 살이 돋아나게 하소서
푸른 하늘 바라보고 싶은
지구촌 모든 이들
마음의 총을 내려놓고
하얀 비둘기 함께
높이 날리게 하소서.
얼룩진 상처 외면하던 눈길
맑은 눈으로 바라보며
서로 손잡고 가는 길
평화! 평화를 심는
한 해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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