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쪽 #꽃망울 #땅 #풀꽃 #새싹 #찬미 #농민 #의탁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3. 15) 햇살 따라 꽃망울 팡팡 터지고 있습니다. 보드라운 땅 비집고 나온 새싹과 풀꽃들, 하얀 웃음으로 노란 눈짓으로 반깁니다. 밭갈이 어르신 마음, 일손이 바빠지는 계절 굽은 허리, 거칠고 마디 굵은 두 손에 힘주소서. 올 한 해 농사도 당신 섭리로 축복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