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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10

오늘의 기도(3.13) 예수님,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고향에서는 당신을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이 저희의 눈을 열어주시지 않으면저희도 예수님의 사람들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세리와 어부들을 제자로 삼으신 것처럼지금도 당신은 나약한 사람들을 통해하느님의 권능을 드러내십니다. 가난한 사람,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사람저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모든 사람그 누구도 아버지에게서 오지 않은 사람은한 사람도 없습니다. 저희가 잊지 않게 하소서!화나고 시기와 질투가 일어날 때밉고 욕하고 싶을 때그 대상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온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 안에 살아계시는 주님을 알아뵙고원수도 사랑하게 하소서!하느님은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시고시련 가운데서도 영광의 빛을 비추시는 분. .. 2019. 3. 13.
오늘의 기도(1.22) [오늘의 기도]사랑하올 예수님! 오늘 하루, 제가 저지른 죄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모든 일을 당신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해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2018. 1. 22.
오늘의 기도(11.16) 빛을 오신 예수님! 자신의 일,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을 지키며 서로를 끊임없이 누르고, 이기고,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나를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모욕과 거절일 때 저희는 절망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을 섬기고, 당신께 영광을 드리며 다른 이들을 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내어주는 것에 두려움 없이 자유로이 사랑하게 하소서. 2017. 11. 16.
오늘의 기도(17.7.14) 다정하고 부드러우신 예수님, 힘을 주시는 당신 사랑의 상처로 참되고 정결하며 거룩한 사랑으로 제 영혼의 가장 깊은 곳을 관통하소서. 제 영혼은 당신을 향한 사랑과 바람으로 애가 탑니다. 당신을 갈망하고 당신만을 찾는 제가 당신이라는 목적지에 이르게 하소서.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에 대해 말하고 무슨 일이든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소서. - 성 보나벤투라 -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