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아침 #기도 #오늘의기도 #여름 #더위 #폭염 #지침 #무더위 #열기 #주님 #그리스도 #전영금수녀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6.23) 주님, 날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저희 살려주소서. 인내심 바닥나게 하는 몹쓸 열기 몰아내시고 선선한 사랑의 숨결 불어 넣으소서. 이 여름, 지치지 않고 이겨내게 하소서. 여리고 뜨거운 바람결을 가르고 지나가시는 주님의 소리 영의 귀로 듣게 하소서. 소란한 모든 것 떠나보내고 깊은 곳에서 고이는 평화 참 소중합니다. 오늘도 작은 정성의 기도로 당신께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