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113 돈 보스코 성인 교육 영성 담은「친절한 사랑」 가톨릭 신문 2017-03-05 [제3034호, 15면] 19세기를 살았던 교육 영성가 돈 보스코. 그는 살레시오회를 창설하고 평생을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바쳤다. 「친절한 사랑」(김보록 신부 지음/ 280쪽/ 1만2000원/ 바오로딸)은 두 세기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설득력을 지닌 그의 교육 영성을 소개한 책이다. 돈 보스코는 “사랑할 뿐 아니라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하십시오”라고 강조했다. 멀리서 예수를 바라만 보던 자캐오, 그를 회개와 믿음으로 이끌어낸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관심과 애정 표현이었다. 예수의 모범처럼, 돈 보스코는 청소년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을 행복해했고, 직접 청소년들에게 그것을 표현했다. 말과 얼굴 표정과 몸짓을 통해 주변의 청소년들은 돈 보스코가 자기들을 사랑하고 .. 2017. 3. 7. 오늘의 기도(17.3.7) 선하신 주님, 저희는 이웃의 잘못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합리화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웃을 탓하기 전에 내 탓이라 고백하며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17. 3. 7. 오늘의 기도(17.3.1) 평화의 임금이신 주님 이 땅에 만세에 이르도록 평화를 주시고 전쟁과 다툼을 몰아내시며 온전히 당신 사랑만이 다스리게 하소서. 이 땅에서 부정부패와 어두운 권력이 사라지게 하시고 당신의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 더는 빈익빈 부익부의 논리 속에 희생당한 이들이 없게 하소서. 사람뿐 아니라 이 땅에 깃들어 사는 모든 피조물이 평화로운 세상, 그런 세상을 저희에게 허락하소서. 희망과 평화로 새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당신의 힘과 용기를 베풀어 주소서. 2017. 3. 1. 오늘의 기도(17.2.24)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어느 날 문득,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는 합니다.이렇게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주소서.'네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있는 그대로, 부족함 그대로사랑하게 하소서.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2017. 2. 2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