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기도,
믿음,
바오로딸,
사랑,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설날,
시작,
아침,
오늘의 기도,
웃음,
좋은글,
좋은말,
주님,
친척,
하루,
함께,
행복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은
봄으로 가고 있네요.
새해는 그렇게 모든 게 풀리는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봄날이길...
이 새해 아침에
빛나는 웃음으로 축복하는
가족의 얼굴 위에 번지는 사랑
그것 하나만으로도 눈부신
시작입니다.
가슴으로 수없이 받아냈던 어둔 날들은 잊고
믿음하나 소중히 품고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_ 전영금 수녀

기도,
바오로딸,
사랑,
생활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시작,
어린이,
예수님,
오늘의 기도,
우정,
웃음,
좋은글,
좋은말,
주님,
친구,
하느님,
하루,
학교,
학생,
한상봉,
행복,
희망
저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주님,
당신 숨결을 따라 아이들이 숨쉬게 하시고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집에서 평화롭게 하시고
학교에서 편안하게 하소서.
배우고 익히는 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착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이끌어 주소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정겨운 우정을 나누게 하시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기도,
마음,
미소,
바오로딸,
밝은미소,
사랑,
성경,
시작,
예수님,
오늘의기도,
웃음,
이웃,
자녀,
좋은글,
좋은말,
주님,
평화,
하느님,
하루,
함께
사랑하올 예수님!
제가 오늘 만나게 되는 많은 이웃들을 밝은 얼굴과
열린 마음으로 맞아들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당신의 자녀로서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소서.

결실,
기도,
노동,
바오로딸,
봉헌,
소중함,
시작,
예수님,
오늘의기도,
웃음,
이웃,
인내,
인내심,
좋은글,
좋은말,
주님,
하느님,
하루,
회사원,
희망
주님,
저에게 노동의 덕을 가르쳐 주십시오.
상을 본뜨는 조각가의 인내심,
담요를 짜는 직조공의 인내심,
몸을 구브리고 일하는 재봉사의
인내심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에게 컴퓨터를 다루는 젊은이의 활기,
악천후와 관계없이 들판에서 일하는 농부의 끈기,
자동차를 수리하는 기술자의 강인함,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어머니의 품위,
간호사의 다정함을 가르쳐 주소서.
제가 제 일을 소중히 여기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이웃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만족스런 기쁨과 웃음을 주며
사람들에게 노동의 결실을 내놓을 때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저의 노동이 되며
제 삶은 제가 만나는 이들을 통해
주님께 봉헌하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_ 「희망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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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평화,
하느님,
하루,
함께
사랑하올 예수님!
제가 오늘 만나게 되는 많은 이웃들을
밝은 얼굴과 열린 마음으로 맞아들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당신의 자녀로서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소서.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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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
주님,
평화,
하루
사랑하올 예수님!
제가 오늘 만나게 되는 많은 이웃들을
밝은 얼굴과 열린 마음으로 맞아들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당신의 자녀로서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소서.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요한 16,20)
기쁨의 원천이신 주님,
저희의 모든 근심을 주님께 맡기오니
당신의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삶의 고통과 힘겨움 속에서도
바로 그 삶 한가운데 현존하시는 당신을 뵈옵게 하시어,
내면 깊은 곳에 간직한 기쁨의 웃음 잃지 않게 하소서.
기쁨의 눈물로 가슴 적실 수 있게 하소서.
오늘 또 다시 선물로 주신 하루의 삶 안에서
주님께서 심어주신 기쁨의 꽃 활짝 피워
참된 행복을 고백하게 하소서. 아멘.








가끔은 봉달이도 방귀를 뀐다.
누가 뭐래도 아주 가끔 방귀를 뀐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는 힘차게 방귀를 뀌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소리를 내지 않고 뀌는 기술(?)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혼자 있을 때처럼 힘차게 방귀를 뀐다.
그러면 두 직원은 무슨 화생방 훈련이라도 하는지 잽싸게 문밖으로 달아난다.
그런 반응이 재미있어서 정말로 가끔이지만
사무실에서만큼은 매번 힘차게 방귀를 뀐다.
그리고 도망가는 직원들을 보면서 한바탕 크게 웃는다.
참으로 모를 일이다.
방귀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소리를 죽이지 말고 방귀를 뿡뿡 뀌면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
누군가가 즐겁게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귀를 감춘다.
체면 때문이다.
누군가에 기쁨을,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체면쯤은 구겨져도 좋다.
_ 나봉균, 「가끔은 미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