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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성월12

오늘의 기도(11.28) 기도해 줄 이조차 없이 홀로 임종을 맞는 외로운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 드립니다. 그들에게 안식과 위로를 허락하시어 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2017. 11. 28.
오늘의 기도(11.1) 가엾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시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불의의 사건들과 사고들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평화의 은총을 보내주시어 함께하여 주소서.​ 2017. 11. 1.
오늘의 기도(16.11.10) 기도해 줄 이조차 없이 홀로 임종을 맞는외로운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 드립니다.그들에게 안식과 위로를 허락하시어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2016. 11. 10.
[위령성월에 만난 사람]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 안득수 의사 [위령성월에 만난 사람]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 안득수 의사 환자 위해 " 예수, 마리아, 아멘" 기도해주는 의사 2013. 11. 10 발행 [1239호] "그리스도의 평화를 빕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카엘라, 나 왔어. 내가 새벽미사 때 미카엘라 위해서 기도했어." 전북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 안득수(마리오,75)씨는 방광암 말기 환자가 있는 병실에 들어서면서 십자성호부터 그었다. 그리고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말을 건넸다. 며칠째 의식이 오락가락하던 환자는 안씨를 알아보는 듯 입을 벌렸다. 청진기를 대고 환자 상태를 살핀 그는 병실을 떠나기 전 환자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당신의 사랑하는..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