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총87

오늘의 기도(6.12) 자비의 얼굴이신 아버지 하느님, 비천한 종인 저희들을 굽어보시고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가장 약하고, 가난한 도구로 큰일을 이루시는 당신께 저희를 맡겨드리오니 저희의 모든 한계와 나약함을 당신께 의탁 드리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저희에게 이루지게 하소서. 2018. 6. 12.
오늘의 기도(5.28) 자비로 우리를 끌어안으시는 아버지, 모두가 저를 비난하고 미워하여도 당신만은 저의 모든 것을 아시며 용서하시나이다. 아버지께서 먼저 저를 용서하신 그 사랑에 감사드리며 저도 이웃을 용서할 수 있는 겸손함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2018. 5. 28.
오늘의 기도(5.24)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이 주시는 빛, 바람, 물을 통해 성실한 농민들이 생명을 키우고 수확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은총을 의식하지 못하고 눈 앞의 경제적인 이익만을 쫓거나 무관심한 사람들도 기억해 주소서. 그들의 마음에 당신의 은총을 부어주시어 그들이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당신을 더욱 더 찬미하게 하소서. 2018. 5. 24.
오늘의 기도(5.10) 주님, 당신이 일어서시어 제게 말씀하실 때 제 나약함을 바라보시는 당신의 시선을 제 안에서 귀한 것을 보시는 당신의 시선을 삶을 찬미하는 당신의 시선을 볼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그러면 제 손에 있는 돌덩이들을 내려놓겠습니다. 주님, 약속합니다. 다시는 돌을 던지지 않겠습니다. 어느 누구를 향해서도. 아멘. _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중에서 201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