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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50

오늘의 기도(1.11) 사랑하올 예수님! 오늘 하루, 제가 섣불리 다른 이를 판단하여,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당신의 귀로 듣고, 당신의 눈으로 보고, 당신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2018. 1. 11.
오늘의 기도(1.9) 저희를 선으로 이끄시는 아버지! 일상의 삶 안에서 나의 방식과 나의 뜻을 주장하며 자신 안에 갇혀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저도 깊이 알지 못하는 저의 뜻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고, 가두고, 타인과 단절하며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마음 안에 수많은 율법으로 자신의 감옥에 갇혀 있는 저희를 일깨워 주시고, 구해주소서. 단단하고 완고한 마음을 치워주시고, 따뜻하고, 관대한 마음을 채워주소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2,27​) 2018. 1. 9.
오늘의 기도(12.19) 사랑의 주님, 경제성장을 통해 부를 누리게 되었지만,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아직 우리 주변에 끼니를 걱정하며 눈물로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국가는 ‘보편적 복지’를 실천하고, 교회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사랑으로 아낌없이 나누는 진정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2017. 12. 19.
오늘의 기도(12.5)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시듯우리도 이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잠시라도 마음에 원한을 품지 말고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모든 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조건을 붙이거나 제한을 두지 않고전부 용서하게 하시고한번 용서했으면결코 지나간 일을 들추어내지 않고모든 것을 물에 흘려 보내듯그렇게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그 사람을 대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저도 사람들의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임을잊지 말게 하시고겸허한 마음으로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몇 번이고 용서하는 인내심을 주십시오.주님,이웃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주님이 용서하시듯저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게 해주십시오._ J.갈로 「사랑의 기도」 2017.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