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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281

오늘의 기도(2.21) + 용서하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시듯 우리도 이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잠시라도 마음에 원한을 품지 말고 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조건을 붙이거나 제한을 두지 않고 전부 용서하게 하시고 한번 용서했으면 결코 지나간 일을 들추어내지 않고 모든 것을 물에 흘려 보내듯 그렇게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 사람을 대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저도 사람들의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임을 잊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으로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저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며 너그럽게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몇 번이고 용서하는 인내심을 주십시오. 주님, 이웃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주님이 용서하시듯 저도 넓.. 2019. 2. 21.
오늘의 기도(2.20) 저희에게 ‘오늘’을 베풀어 주신 주님!저희의 오늘을 위해 유혹과 수난을 마다하지 않으신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당신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를 계획하시고,영원을 위해 저를 창조하셨음을 믿으니당신의 영원에 동참할 수 있는 겸덕의 은총을 바라나이다. ​ 2019. 2. 20.
오늘의 기도(2.15) 주님, 오늘 하루 만나는 많은 이들 안에서 아름다움과 선함만을 보게 하소서. 조용히 쌓이는 눈처럼 지극히 평범한 직장 동료와 이웃의 소박한 겸손과 희생을 바라보는 영혼 안에 소리 없이 사랑과 믿음과 희망이 쌓여 갑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견뎌내는 저들의 얼굴에 번지는 신앙의 빛을 알아보게 하소서. 주님, 제 눈을 뜨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2019. 2. 15.
오늘의 기도(2.14) + 하루를 거룩히 지내기 위하여 사랑스럽고 부드러우신 어머니 마리아님, 제 머리 위에 당신의 거룩한 손을 얹으시어 제 지성과 마음과 오관을 지키시고 죄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제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을 성화시키시어 나의 하느님이며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당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게 하시며, 당신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게 하소서. 예수 마리아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저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_ 「바오로 가족 기도서」 201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