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266 오늘의 기도(1.9) 저희를 선으로 이끄시는 아버지! 일상의 삶 안에서 나의 방식과 나의 뜻을 주장하며 자신 안에 갇혀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저도 깊이 알지 못하는 저의 뜻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고, 가두고, 타인과 단절하며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마음 안에 수많은 율법으로 자신의 감옥에 갇혀 있는 저희를 일깨워 주시고, 구해주소서. 단단하고 완고한 마음을 치워주시고, 따뜻하고, 관대한 마음을 채워주소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2,27) 2018. 1. 9. 오늘의 기도(1.8) 주님, 좋은 것에 맛들이게 하소서.사람한테서 예쁜 구석을 먼저 보게 하시고아름답고 선한 의지를 먼저 알게 하소서.당신의 모상대로 지음 받은 저희는모두 착한 얼굴입니다.눈에 보이는 행동에 매이지 않고귀에 들리는 말에 기대지 않으며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소서.저희가 먼저 마음을 열고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하시고손을 내밀어 끌어안게 하소서.그렇게 착한 것, 좋은 것만 오가게 하소서.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8. 오늘의 기도(1.5) 한 마리의 양도 잃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 여러가지 이유로 쉬는 교우들을 당신께 맡겨드리오니 그들이 다시금 당신 안에서 새 힘을 얻고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에 사랑의 바람을 일으켜주소서. 2018. 1. 5. 오늘의 기도(1.4) 자비로우신 예수님,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신 당신께서는“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마르6,38)고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지금 가진 것들을 바라보라고 호소하시는 주님,더 많은 것, 새로운 것, 편리한 것을 찾아 헤매며끊임없이 결핍을 채우느라 지쳐가고, 메말라가는 저희를 멈추어 세워주소서.삶에서 부족한 것에서 눈을 돌려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부어주소서. 2018. 1. 4.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