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노 비지니5 '하느님의 자비' 실천하는 풀타임 그리스도인-교황 첫 강론집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 출간 '하느님의 자비' 실천하는 풀타임 그리스도인교황 첫 강론집 출간 한상봉 기자 | isu@catholicnews.co.kr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10월 2일 일반알현에서 신자들에게 “아무 두려움 없이 하느님의 성성에 물들도록 우리 자신을 내맡깁시다”라고 권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화의 소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어 “성성은 어떤 특별한 일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활동하시도록 모든 것을 맡기는 데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친절하게도 성성(거룩함)이란 “우리의 나약함과 하느님 은총의 힘이 만나는 데 있다”고 함으로써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한다. 그리고 이 거룩함의 길은 “우리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이웃에게 봉사하기 위해 자애를 실천하고 모든 .. 2014. 5.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