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순 #바오로딸 #서강대학교신학대학원 #가톨릭교리 #구원 #책 #신학1 명사와 함께하는 바오로딸 책읽기_「은총」 서강대 인성교육센터 교수이자 「교회상식 속풀이」 저자 박종인 신부님이 「은총」을 읽고 감상평을 보내주셨습니다. 은총으로 내 삶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헨 hen 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근본적인 마음을 가리키는 반면, 헤세드 hesed 는 그 사랑의 구체적인 행동들을 표현”한다. “헨이 하느님이 지니신 우리에 대한 근본적인 성향과 마음이라면, 헤세드는 근본적인 성향 때문에 나오는 구체적인 행위를 가리킨다.” #은총 이라는 신학적 개념을 그 어원적인 설명에서 시작해서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을 만났다.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던 형제 수사들이 최현순 선생을 좋아했던 이유가 이런 데 있었음을 확인했다. 어렵지 않은 단어와 저자의 경험과 성찰도 편안하다. 나의 부족함을 메워 구원에 이르려면.. 2020.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