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2 오늘의 기도(3.8) 새봄 가지마다 물오르는데 아직 꽃을 피워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이 여기 있습니다. 양지로 자꾸 기울고 있지만 . 미래를 걱정할 사이도 없이 점점 더 현실이 암담해지는 어두운 어깨를 딛고 일어설 힘이 없는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하늘 아래 어디를 봐도 가난한 사람들이 설 자리는 좁기만 한데 주님, 당신만 해바라기 하듯 신앙만으로 버티려니 더 지쳐 갑니다. 일자리를 찾는 젊은 이, 장년들에게 길을 보여주소서. 인간 품위를 유지할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봄은 오는데 겨울처럼 싹을 키우지 못하는 메마른 영혼들 여기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주님, 힘과 용기를 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3. 8. 오늘의 기도(17.2.14) 저희에게 은혜를 허락하시는 주님,아이들이 오랫동안 배우고 준비한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이들이 이 사회에서자기 몫의 일을 찾아 기뻐할 때저희도 기뻐하나이다. 취업이 조금 늦어지더라도아이들이 실망하지 않게 도우시고적성에 맞는 보람찬 일을 얻으리라는희망을 버리지 않게 하소서. 당신 자비 안에서 기다리며건강하고 밝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소서. 2017.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