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온유하고 겸허하신 예수님

우리 안에 겸허한 마음,
끊임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마음이 자라나게 해주십시오.
자신만을 바라보지 말고 
이웃을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제 일에만 마음을 쓰지 않고
이웃을 위해 자신을 잊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설사 제가 잊혀진 존재가 된다 해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언제까지고
받은 상처만을 바라보고 한탄하지 않는 
굳센 마음을 길러주십시오.

누군가가 저를 멸시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고 바칠 수 있는 마음을 제 안에 길러주십시오.
때로는 침묵하고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레 드러내면서
서로 다른 생각과 견해를
하나로 해가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_ 「사랑의 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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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오신 예수님!
자신의 일,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을 지키며
서로를 끊임없이 누르고, 이기고,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나를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모욕과 거절일 때
저희는 절망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을 섬기고,
당신께 영광을 드리며 다른 이들을 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내어주는 것에 두려움 없이 자유로이 사랑하게 하소서.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마르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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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위로자이신 주님,
언제나 당신 빛으로 따뜻하게
비추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저를 사랑해 주시고
소중히 보살펴 주셨듯이
저도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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