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2 성북동 북카페 '티티카카(TEATEACACA)' 재개발 이야기가 무성한 성북동 골목. 그 안쪽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북카페 '티티카카(TEATEACACA)'를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성북로 16길까지 직진하세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걸으면 오른쪽에 흰색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 1층에 티티카카가 있어요. 이름이 재미있죠? 홍차 종류가 많은 곳이랍니다. 차 외에도 포토그래퍼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하는 전시회,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북클럽 등 다양한 문화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지금껏 알고 있는 차라곤 얼그레이, 캐모마일 정도였는데요. 티티카카에서 초콜릿향이 나는 웨딩 임페리얼, 천연 계피향을 지닌 에스프리 드 노엘 같은 차를 보고 홍차의 세계가 무궁무진하구나 생각했답니다- 북카페답게 책이 많아요. 특히.. 2012. 1. 27. 성탄 스케치 마음을 담은 선물과 카드 스티로폼 눈을 맞는 크리스마스 트리 체온으로 거리를 덮히는 사람들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눈사람 코도 손도 빨개진 길 위의 음악가들 그리고 구유 속 아기 예수님…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 루가 2, 12 - 광고팀 고은경 엘리사벳 2011. 12. 28. 이전 1 다음